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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

by 김규성

과거는 탐색하고 미래를 경험하는 현재는 가상이다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원하는 대로

기계는 신경이됐다


초능력과 인식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류


노동의 숙명은 파기한다


여전히 장미를 노래하나

누군가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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