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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Jul 29. 2021

나의 시간을 만들어라.

게으름보다 부지런함으로 나의 삶을 만들어라.

게으름보다 부지런함을 통해 나의 시간을 만들어라!


늘 연습이 필요하고 실천이 필요하다. 부지런함도 습관화되어야 한다. 습관화된다는 것은 연습과 반복이 필요하다. 무엇을 배우던 연습과 반복이 있어야 한다. 배우는 것은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로부터 행동으로 나와야 배웠다고 할 수 있다. 복싱 선수는 매일같이 줄넘기를 한다. 줄넘기는 복싱선수에게 가장 기본이다. 스텝을 밟으면서 자신의 스텝의 리듬과 가벼움을 몸에 자연스럽게 만든다. 줄넘기는 너무 쉬운 운동이다. 하지만 그것을 반복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하면 땀과 힘듦이 느껴진다. 계속 연습할수록 쉬운 운동이 아니라 체력이 고갈될 수 있을 만큼 무게 감이 있는 운동이 된다.


살아가는 것도 똑같다. 게으름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배어있다. 목표가 없고 하루하루를 흘러가 듯 살아가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에게 매우 게으른 사람이 되어 있다. 게으름도 습관화되고 일상화된다.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자꾸 딴짓을 하게 되고 시간 활용에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고 본업과는 전혀 관련 없는 것들에만 집중하며 회사의 일과를 보내게 된다. 집에 갈 때는 뭔가 모르는 피곤함으로 집으로 향한다. 집에서는 휴대폰과 TV 속에 빠져 하루를 마감한다. 당신의 일과 속에 게으름이 녹아 흐르고 있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의식을 하지 못하고 세월을 보내게 된다.

부지런함 또한 연습과 실천이 필요하다. 부지런함은 우선 본인을 많이 피곤하게 한다. 피곤함은 누구나 꺼리게 된다. 그리고 귀찮아한다. 하지만 하기 싫은 것을 하고 본인의 시간을 피곤하게 하고 귀찮게 하는 것은 당신이 그만큼 성장할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반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게 되는 것이 있다. 회사에서 있는 동안 대단한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것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만큼 대단한 것은 솔직히 아니다. 그 조직 속에 있으면서 조직이 필요로 하는 것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생산적이던 그렇지 않던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매우 중요하고 대단하게 포장되지만 그것은 본인들의 가치를 포장하고 싶은 욕망에서 나오는 것일 수도 있다.

진정 당신이 회사 내에서 공헌하고 대단한 것을 하고 싶다면 본인을 먼저 냉정하게 평가해 봐야 한다.


본인을 평가하면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앉아서 일하는 것들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래서 더욱더 부지런함을 연습하고 실천하면서 본인의 업무뿐만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쉽게 얻어지는 가치는 없다.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지런함을 체득해야 한다.


부지런함이 갑자기 생기지는 않는다. 그런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내 몸에 만들어진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데 무엇을 해 낼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봐라. 당신이 부지런함을 연습하며 몸으로 반복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고 회사를 떠날 시점에는 당신의 머리와 손에 남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당신이 바라는 멋있는 next life는 기대하기도 힘들다.

부지런함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적들은 많다. 남들보다 시간 활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내가 무엇을 실천하고 해나 갈지를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게 된다. 부지런함은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찾아서 연습하게 해 준다. 게으름에 빠져 당신을 잊고 살게 되면 당신의 모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보다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 흩어지는 모래알이 될 것이다.


게으름을 버리고 부지런함을 몸에 만들어라. 그리고 권투선수가 줄넘기를 하며 스텝을 밟듯이 그리고 샌드백을 치며 상대를 생각하듯이 회사에 있는 동안 부지런함의 기초체력을 단련하길 바란다.


젊었을 때 편안하게 보낸 시간들이 어느 순간에는 괴로움으로 다가온다. 나이가 들면서 편안함은 젊었을 때 불편함을 감수하고 귀찮음을 극복하며 나를 단련한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젊었을 때 편안함만을 추구한 사람이 나이 들어감에 있어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며 생활하는 것이다.

회사는 당신에게 업무를 주고 당신이 성과를 올리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대단한 역할을 하길 바라지만 당신 스스로 그리고 혼자서 대단한 업무를 해 내기는 어렵다. 부족한 부분들은 당신에게 늘 존재한다. 회사는 당신의 부족한 부분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잘하는 것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회사는 목표를 달성하고 본인이 맡은 일에 문제없이 사고 없이 처리해 주길 바란다. 회사는 당신을 그렇게 만들며 보호해 준다.


하지만 회사만이 세상이 아니다. 세상은 여러 곳에 존재한다. 회사를 그만두는 시점 그리고 next life를 앞둔 시점에 당신은 밖의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회사에서의 당신의 모습이 평범하고 약간은 여유롭고 게을렀다면 밖의 세상에서 당신은 더욱 초라하고 보 잘 것 없는 사람으로 비칠 것이다. 밖의 세상은 당신을 평가조차 안 할 수도 있다. 그냥 관심조차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당신을 비참하게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그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게을렀던 사람들은 얼마나 더욱 초라하게 보이겠는가? next life 후의 당신의 모습이 그리고 당신의 주름이 더욱 멋있고 값진 것으로 만들어지려면 젊었을 때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동안 부지런함을 반복하며 연습해야 한다.

회사를 그만두었을 때는 부지런함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지 못한다. 우리 시대는 100세 시대라고 한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너무 많다. 이렇게 많은 날들이 당신 앞에 놓여 있다. 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게으름에 지쳐 내가 어떻게 늙어가는지조차 모르고 그냥 그냥 내 삶을 마감할 것인지 아니면 부지런함의 가치를 내 몸속에 넣고 다닐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젊었을 때 그리고 회사를 다닐 때 더욱더 치열하게 나를 바라봐라. 그리고 게으름을 멀리하고 부지런함을 가까이하여 당신의 제2의 인생, 제3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라.


 그 준비와 연습은 회사에 있는 동안 당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 있다. 분명 당신의 부지런함이 당신의 가치를 빛나게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부지런함이 나이 듦에 대한 가치를 더욱 고양시킬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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