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답답함은 사람을 만나 풀어야 한다.
선배 오늘 시간 돼요?
선배 지금의 회사는 괜찮은데 사람이 힘드네요.
선배 3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집에 새벽에 들어가고 주말도 없이 일했는데 늘 돌아오는 것은 허탈함이네요.
보고서 작성에 대한 방향도 없고 만들어 가면 묵혀두고 보고서 보면서 그것도 모른다고 타박이나 하고
직장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사람 관계이다.
그래도 이렇게 풀고 되돌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두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현실을 직시하고 견뎌내야 한다.
답답함은 풀어야 한다. 회사생활은 답답함의 연속이고 주도적 삶을 살지 못하는 구조 속에서 일하는 자는 늘 힘들고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답답함은 이렇게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과 험담으로 푸는 것이 약이다. 우리의 주도적 삶과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오늘의 답답함을 풀고 내일을 준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