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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Sep 15. 2021

Next Life를 위한 자신 인생 방향성을 점검하라

방향을 고민하고 행동하라


방향성을 점검하라



직장에 들어와서 일을 하게 되는 순간부터는 본인의 크나큰 실수가 없는 한 계속해서 직장을 다닐 수 있다. 직장에 계속 소속되어 있다는 것은 안도감을 주게 되고 생활에 안정감을 주는 장치이다. 다니는 동안 다른 기회들이 생겨 이직을 할 수 있지만 한 직장에서 오래 다니다 보면 이직보다는 익숙하게 다니던 곳에 정착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익숙함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익숙하기에 변화가 없길 바란다. 변화가 시작되면 익숙함이 사라지고 불안함이 다가오고 불편함이 내 곁에 와 있게 된다. 누구도 불편함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익숙함에 빠져 있다 보면 성장과 발전에 대한 고민을 뒤로 미루게 된다. 현재가 편안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되고 나의 미래 모습에 대해서는 소홀할 수 있다.


회사는 정체가 되어 있으면 퇴보하는 것이다. 세상은 변해가고 주변의 환경도 변해가는데 회사 자체만 정체되어 있다면 그것은 퇴보인 것이다. 회사는 성장을 먹고 산다. 성장을 하지 않으면 동력이 없고 어느 순간인가 지속적 사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회사들은 새로운 사업을 찾고 현재의 사업과 연관된 사업으로의 확장을 지속하는 이유이다.



회사 내 익숙함에 빠지면
성장이라는 것을 잊고 지낸다.



회사가 성장을 말하듯이 회사원들도 성장을 고민해야 한다. 본인의 성장이 지속되지 못한다는 것은 퇴보하는 것이다. 성장의 시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한다. 변화라는 것은 귀찮음이고 불편함이다. 변화가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좋다. 내가 해 보지 않은 것들을 해 보는 것이고,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들을 해 보는 것이고 하기 싫은 일들을 최소화시키는 과정일 수도 있다.


변화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 속에서 변화라는 단어를 계속 들을 수밖에 없고,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변화를 이야기하지 않고 성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 당신이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에 더욱더 변신과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은 오히려 안전하고 보호받으면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 소속되어 있기에 변화는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오히려 소속되어 있기에 변화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다는 것이다.



무엇이던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인가 해 봐야 내가 더 필요한 것을 찾게 되고 어떤 것을 준비해 나가야 할지를 깊게 알게 된다. 무엇이던 해 본다는 것은 경험을 쌓는 것이다. 그것이 의미가 있는지 여부도 행동을 통해 판단할 수도 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변화이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경험을 만들고 경험이 본인의 삶을 만드는 구조는 매우 바람직한 것이다.


 회사원들은 명심해야 한다.

나 자신의 생각이 행동으로 가는 과정들을 단순화시키고 빠르게 전환하도록 본인의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 회사에 있을 때 이런 습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 회사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일을 해야 한다.


속도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방향성이 더욱더 중요하다.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조차 모르고 가는 회사는 오래갈 수가 없다. 그냥 닥치는 대로 일을 쳐낼 만큼 여유가 없는 회사일수록 경영상황이 좋지 않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다. 회사의 비전이란 것도 방향이다. 방향을 잡아야 어떤 선택을 할지도 판단할 수 있다. 방향을 모르고 가면 그곳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들조차 무엇을 하고 있는지 혼돈에 빠지게 된다. 모래알처럼 각자 그냥 그렇게 알아서 본인 일들만 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회사는 끝 값을 알고 앞으로 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리고 에언가가 아니기에 끝 값을 미리 알 수도 없다. 하지만 그 끝 값을 알지 못해도 어느 방향으로 가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추정은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방향성이 있는 회사는 자리를 다시 잡고 달릴 수가 있다. 반면 방향성이 명확하지도 않고 방향성이 뭔지도 모르는 회사는 허망하게 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방향성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가?



인생에서 방향성은 좌우명이고 본인의 철학일 수 있다. 회사의 비전을 이야기하며 회사의 비전을 탓하는 경우는 많아도 내가 비전이 있는지 내가 방향성이 뭔지를 탓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냥 회사원으로서 소속된 곳의 불평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인생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본인의 방향성이다.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지만 본인에 대한 삶의 고민은 어느 정도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나에게 방향성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자문해 봐라. 그것이 잡혀 있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방향성을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


회사에서 퇴직 전과 후의 삶은 많은 것을 다르게 만든다. 회사 퇴직 후 next life 생활이 익숙하지 않음에 따라 불편함은 늘 당신 곁에 상존하게 된다. 변화를 해야 한다고 했듯이 회사 내에 있을 때 본인의 실력과 가치에 변화를 지속적으로 줘야 한다.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며 향후 next life를 위해 무엇을 해 나갈지도 미리 생각해야 한다.



next life라는 시점이 도래했을 때
사회는 냉정하다.



나이와 역량의 한계 등 본인의 평가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그리고 본인 혼자서 해나가야 할 일들은 많으나 그만큼의 힘이 받쳐 주지 못한다. 나이 듦에 대한 고충도 있어 신체적 움직임조차 젊은 사람들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이런 현실적 상황들이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 시간이 아직 멀었다는 표현을 쓸 수 있으나 그 시간의 유한함은 금방 내 곁으로 다가온다. 그게 현실이 되었을 때는 준비하기가 버거워진다.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향할 것인가?




재취업을 통해 소소한 소득을 얻고 회사생활을 지속할 것인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인지, 육체적 노동을 제공하는 일을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연금 받고 집에서 쉴 것인지 등은 본인이 판단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next life 삶에는 본인의 일이 있어야 한다. 그 일을 통해 본인이 얻는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가 있어야 생각과 신체도 더욱 건강해진다. 나이가 들수록 일을 통해 얻는 에너지만큼 좋은 것은 없다. 일에 대한 관점과 방향은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 때 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준비하며, 방향성을 정해 조금씩 조금씩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next life 시점에는 내가 가야 할 곳이 명확해야 하며 남은 인생을 자신감과 자존감 있게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노후가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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