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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Mar 06. 2022

대통령 선택에 고민해야 할 중요 포인트. 대통령선거

누구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것인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었다.


사전투표율이 36프로 이상이 되었다. 이번 선거는 정말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듯하다. 박빙의 승부이지만 매우 중요한 시점의 대통령 선거이다,  국가가 앞으로 나가느냐 과거에 매몰되느냐의 중요한 시점이다.


 촛불집회로 이루어놓은 이번 정권의 아쉬운 정책들과 선으로 지금 정권의 평가가 좋지 않고 오래가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 박근혜, 이명박의 실정을 해 왔던 국민의 힘으로 정권이 넘어가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이다. 이 중심에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의 둘의 인물 경쟁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박빙의 경쟁에 안철수 후보자가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전격적으로 발표하면서 선거의 판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가 끝까지 완주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참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의 자력으로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향후의 가능성을 더 만들어 갔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람도 있었다.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측은 안철수 후보가 좋아서 그리고 두 양당 후보가 싫어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었을 것이다. 이런 모든 분들에게 너무 크나큰 실망을 안겨 준 것은 사실이다.


검찰 중심의 편엽 한 모습, 사회 전반의 이해력 부족, 가족과 본인에 대한 부정한 측면, 주술 문제 등의 약점을 보유한 윤석열 후보를 찍자니 나라가 걱정이 되고 그렇다고 행정과 전반적 사회를 잘 알지만 개인적 치부들을 많이 갖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찍자니 그것도 걱정이고 그래서 안철수 후보가 낫다고 생각하여 준비했던 분들은 참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미 정권교체에 열망은 컸었다. 윤석열 후보가 아니었다면 누구든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 자체가 너무 큰 리스크라서 선뜻 나라 전체를 이끌 사람으로 선택하기가 힘들어 지금 더 박빙이 된 부분이 있다. 그리고 나라의 격과 나라의 방향을 움직이는 대통령인데 너무 사회 전반을 모르고 스타성으로 너무 쉽게 대통령이 되는 것도 나라에는 크나 큰 리스크가 됨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윤석열 후보는 치명적으로 아는 지식이 너무 낮다 보니 상대방과 공감과 대화를 하지 못하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토론에서도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질문조차도 밑에 있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장면에 너무 크게 실망감이 돌아왔다.


이재명 후보는 개인적 치부들이 많이 있다. 한편 행정과 사회 전반의 이해도는 높다.


 그리고 이해도가 높다 보니 대화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도 많은 부분들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들이 있었다. 또한 개인적 부정적 이미지로 안티도 무지 많다.


그래서 두 후보들의 약점을 안철수 후보가 메워 주었지만 지금은 전혀 노선이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자신의 가치까지 떨어지게 했다는 것에는 많은 안타까움을 준다.


균형감각이 많이 부족한 초보운전자와 개인의 치부를 갖고 있는지만 사회 전반을  아는 숙달자와의 대결을 보는 듯하다.


 과거보다는 미래를 볼 줄 아는 후보가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은 자신이 많은 부분을 균형적 사고과 지식을 갖고 우수한 인력을 쓸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성과 관습에 매몰되어 한쪽면만 바라보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후보들의  주변에 누가 있는지를 살피고 과거를 말하는 네거티브 인물보다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긍정적 사고의 인물이 되었으면 한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았으면 한다.


결국 국민의 선택도 나라의 미래 성장과 국민들과의 소통이 되는 사람을 뽑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회사를 다니면서 늘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 리더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매 순간마다 느낀다. 리더가 너무 모르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직원과 회사가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리더가 겸손지 않고 소통이 안 되면 의미없는 절차, 의미없는 보고가 수없이 실행된다. 소통이 안 된다는 것은 언로가 막힌것이고 문제가 발생해도 누구도 그것의 리스크를 이야기 해 주지 않는다. 귀가 막혀 있기에  자신의 편엽한 생각에 잘 보이는 모략꾼들이 리더 주변에 생긴다.


작은 회사에서도 이런데 하물며 나라의 리더는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라의 방향과 국가의 일을 잘해 나라와 국민이 부강해지도록 노력하는 인물이 되었으면 한다.


https://brunch.co.kr/@woodyk/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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