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수밖에 없다면 이겨야 한다.
“전쟁은 단지 다른 수단으로 정치를 계속하는 것이다(War is a mere continuation of politics with othermeans).” ㅡ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중
방어는 공격보다 훤씬 더 강력한 전투 형식이다. 전쟁은 침략하는 쪽보다 방어하는 쪽에 존재한다. 전쟁에서 실질적인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방어이다.ㅡ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중
전쟁의 목적이 단지 현상 유지에 있다고 해도 상대의 공격을 물리치기만 하는 것은 전쟁 개념과 모순된다. 고통을 견뎌내는 것만으로 전쟁을 수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방어하는 쪽이 크게 유리해졌다면 방어는 할 일을 다한 셈이니 이제 이 장점을 활용하여 반격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몰락할지 모른다.ㅡ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