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과의 이별은 새로움의 시작이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가 며칠을 여행을 가게 되었다. 며칠 동안은 신나게 놀았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학원의 숙제 걱정 없이 놀다가 일상으로 돌아오는 전날부터 힘들어한다.
회사에서는 늘 조직개편과 부서 이동이 있다. 매년 임원 인사가 진행되고 직원들의 승진 시즌이 되면 인력의 재배치가 진행이 된다.
이직은 오히려 회사 내 조직개편에 따른 이동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구본형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익숙함과의 이별"은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익숙함에 사육되고 익숙함에 갇히지 말자.
- 중앙일보. 새 직장, 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 이영희 기자/임선영 기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