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이 너무 힘들었던 것같다. 추운 새벽시간에 나와 남들 눈을 피해 턱걸이를 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따뜻한 이불속편안함의유혹을 던져버리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밖으로 나가야 했다. 아침의 기상이 버겁지만 막상 나오면 조용한 새벽의 차가운 공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
하루하루 지속적으로 하면 할수록 머릿속 숫자는 올라가고 쉽지는 않지만지속적으로 하며 내 머릿속에 있던 한계를 지워나간다. 그리고 다른 목표가 생겨 난다.
한 번에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었다 또다시 시작한다.
쉼표가 있으면 꽤 지속적으로 할 수가 있으나 한 번에 많이 하려 하면 욕심에 지친다. 1분 정도의 쉼표는 다시 내 몸에 힘을 넣어준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
"꿈을 크게 가져라
목표를 크게 가져라
머릿속의 상자에서 벗어나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행동하라
그리고 오래가려면 쉼표도 필요하다."
수없이 많이 듣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해 오던 말들이다.
너무 간단명료하고 흔해서 쉽게 흘려보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뭐 별거라고 흘려보낸다.
그런데 이 말들이 일상 속 작은 도전에도 적용된다.
처음은 생각 근육과 육체 근육이 익숙지 않아 에너지 소진을 거부한다. 하지만 하루하루 습관화되고 목표가 명확해지고 커질수록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고 생각과 육체의 근육이 커진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는 깨지고 다쳐도 목표를 만들고 행동하며 습관화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하지만 늘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한계는 없지만
현실은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현실을 직시할 줄도 알아야 자신이 갈 수 있는 곳과 방향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다. 그래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정관념의 박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가다 지치면 쉼표도 필요하다, 쉼표가 있으면 오래갈 수 있다. 그래야 우리가 말하는 근성과 지속성이 커지고 한계라는 계단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