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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새해를 맞이하며

하루하루 우리의 시간이 되어간다.

by WOODYK

한 해가 지나가네요.


그 많게만 생각했던 365일이 하루하루 지나 12월 마지막 날까지 목전에 왔네요.

하루하루가 쌓이는 건지 사라지는 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하루하루는 거부할 수 없는 우리의 시간입니다.


지나가면 과거가 되고 지금 이 순간도 과거로 전환되지만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는 현재를 부끄러워 말고 현재의 가치를 만들어가야 하고 현재가 미래의 발판이 되도록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야 할 듯해요.


순식간에 지나가는 365일이 사라지고 지워지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의미가 각인되는 시간이었으면 해요.



뭐!


안 좋은 하루하루는 지워버러야겠지만 그 안 좋았던 하루하루도 과거이기에 배울 수 있는 게 있다면 기억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달력의 숫자만 변하는 건데 사람들은 새해라고 기대를 해요.


너무 둔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그렇지만


한해를 기대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해요.


지나간 하루하루지만 기대의 하루하루가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내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들이 왔으면 해요.


하루하루 우리가 성장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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