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과 MZ세대는 삶의 관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예전 동료였던 선배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 저녁을 같이 했다.
퇴직임원 두 분과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선배는 지금까지 회사에서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려 한다.
닥쳐올 고통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대하는 태도는 직접 선택할 수 있다 ㅡ고든 리빙스턴
회사를 다닐 때 건강이 안 좋으셨다. 늘 업무 피로에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왔었다.
두 분의 퇴직임원은 퇴직하게 되면 너무 급해지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고 퇴임한 선배들의 조언도 들어가며 자신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선배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쏟고 있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고민하고 회사원으로 사업가로 고민하신다. 확실한 것은 삶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자신의 태도가 달라지고 살아가는 모습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네 분의 선배를 보면 각자의 관점으로 삶을 살아가고 계시다. 분명한 것은 다들 고민하며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바로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ㅡ빅터 프랭클
이야기 중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등장했다. MZ세대의 이야기다.
퇴임한 임원, 현역 및 새로운 일을 찾고 있는 선배까지 다들 변화된 사회를 인식하며 자기가 걸어가는 길에서 도전과 노력을 해 간다. 선배들도 회사를 다니면서 사회를 살면서 힘든 과정들이 있었다. 앞이 보이지 않은 과정도 있었다. 그렇다고 사회만 탓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또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핑계와 불평만 하며 살아오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을 낮추며 겸손하게 삶을 다가갔다.
MZ세대의 생존 방식이 과거와 달라졌지만 어려운 상황을 사회 탓으로만 돌려서는 발전이 없다. 어려운 상황은 현실이고 인정해야 한다.
삶을 보는 관점은 태도를 만든다.
승리자의 강점은 눈에 보이는 능력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태도에 있다 ㅡ데니스 웨이틀리
회사에서든 사회에서든 일을 하며 자신이 보여주는 태도는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삶을 보는 관점은 태도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