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가 소통의 매개체가 된다.
우연하게 어린 후배의 부캐를 알게 되었다.
연예인만 ‘부캐’(부캐릭터)가 있는 게 아니다. 2030도 직장 문만 나서면 ‘부캐’가 만발하는 시대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탄력근무가 일상화하면서 자신의 재능·취미·시간을 적절히 활용해 ‘제2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엔(N) 잡러’가 늘고 있다. 최근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2030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엠제트(MZ) 세대 5명 중 1명이 실제 엔잡러라고 답한 것만 봐도 이런 추세를 엿볼 수 있다._직장은 하나지만, 직업은 여러 개”… 퇴근하면 ‘부캐’ 활약하는 2030. 유선희기자. 한겨레. 22.4.15
본격적으로 나의 질문에 대해서 타롯을 봐준다.
타롯점의 해석을 듣다 보니 한번 더 회사에서의 나의 존재를 생각해 보게 된다.
꼰대처럼 한 마디 한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경력 10년 미만의 직장인 715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을 유지 또는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먼저 ‘현재 첫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에 이르는 51.0%가 ‘퇴사했다’고 답했다. 첫 직장을 퇴사한 이유 1위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 때문에 첫 직장을 퇴사했다’는 직장인이 26.3%(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낮은 연봉(14.8%)’과 ‘회사의 비전이 낮아 보여서(14.5%)’ 첫 직장을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다._직장인 10명 중 9명, “취업 후에도 진로 고민”... 이유는?. 김민수 기자. 22.12.9. 아웃소싱타임스
회사라는 곳이 고용의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는 곳이 아니라 상시 변화 속에 인력의 조정들이 생기는 시대가 도래하여 자신의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은 늘 존재한다.
다름 아닌 자신에게 전력을 다하고 충실하라_공자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회사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보다는 나의 존재를 위해서 나의 발전을 위해서 회사를 다니며 성장하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