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배우고 싶다는 후배에게
만약 글을 쓰고 싶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라!
<스티븐 킹>
내 생각에는 우선 아는 것에 대하여 쓰라는 말을 최대한 넓고 포괄적인 의미로 해석해야 할 것 같다. 가령 여러분이 배관공이라면 물론 배관 공사에 대해서도 잘 알겠지만, 여러분이 갖고 있는 지식은 결코 그것만이 아니다. 마음으로 아는 것도 많고 상상력으로 아는 것도 많다.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음과 상상력이 없다면 소설의 세계는 몹시 초라해질 테니까. 어쩌면 아예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