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이 주는 미니멀리즘
알맞은 정도라면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를 넘어서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 <프리드리히 니체>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무소유, 법정>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무소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