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생각하는 시간은 나만의 비밀정원에 들어간다는 것
혼자 살아온 사람은 평소에도 그렇지만 남은 세월을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음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자기 관리를 위해 내 삶이 새로워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된다. 나의 말과 글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부터 할 수만 있다면 유서를 남기는 듯한 글을 쓰고 싶다. <혼자 사는 즐거움_법정>
<혼자> 가장 외로운 단어.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외롭지만 외로움의 극한을 경험하고 싶다면 혼자 앞에 단어 두 개를 더 붙이면 된다. 함께 있는데 혼자 <사람사전_카피라이터 정철>
남의 품에 안긴 사람이 해야 할 일. 남의 등에 업힌 사람이 해야 할 일. 남의 어깨 위에 걸터앉은 사람이 해야 할 일. 내 생각이 있어야 할 자리에 남의 생각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 해야 할 일. 손잡고 나란히 걷는 사람들이 어제 한 일, 홀로 서야 나란히 걸을 수 있다. <사람사전_카피라이터 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