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뉴스 브리핑_2018.01.06
켄드릭 라마가 마블의 <블랙 팬서> 사운드트랙의 프로듀싱을 맡는다는 소식.
1월 4일, 켄드릭 라마는 SZA가 피쳐링한 트랙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제목은 "All The Stars".
<블랙 팬서>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할리우드 시스템 안에서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은 작가이고, 켄드릭 라마는 알다시피 흑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미학적으로 고민하는 음악가. 이 둘의 결합은 여러 면에서 <블랙 팬서>가 21세기의 <샤프트>처럼 될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아마도 마블의 영화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해석을 자극하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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