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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우진 Mar 22. 2018

[인사이트] 연결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공개 그룹 [커넥티드 랩]에 대해서

1. 다들 이제는 '연결'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잘 떠오르지 않는다. 무엇이 무엇과 연결되는거지? 혹은 어떻게 연결되는 거지? 이제까지 그런 경우가 없었나? 아니면 같은 개념을 다른 식으로 표현하는 건가?


2. 이 질문은 꽤 오래 나를 괴롭히고 있는데,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내가 발 딛고 선 기반이 '관찰'을 통한 '통찰'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그렇고, 다른 하나는 나 스스로가 내 삶을 통해서 이런 변화에 어울려야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결'이란 내게 중요한 화두다. 그럼에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조금은 막막했다.


3. 이런 이유로, 일단 '관찰'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연결'이라는 화두로 어디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정리하다보면 맥락도 보이고 솔루션도 찾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 달 정도 고민하다가 후배와 일단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그러다보면 비슷한 사람들을 더 만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했다.


4. 이름은 [커넥티드 랩]이라고 지었다. 꽤 직관적이라서 마음에 든다. [커넥티드 랩]은 이미 연결된 가치를 발견하고 정리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페이스북 공개 그룹과 브런치 매거진을 연결해서 운영한다. 기회가 되면 오프라인의 다양한 장소들과 협업해서 오프라인 모임 등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관찰과 정리를 토대로, 연결과 연대, 협업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모임.


5. 브런치 매거진은 여기. https://brunch.co.kr/magazine/connectedlab


6. 페이스북 그룹은 여기. https://www.facebook.com/groups/connectedlab/  


7. 여기서 볼 수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스크랩: 눈에 띄는 뉴스를 공유합니다.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2) #이주의뉴스: 운영 멤버들이 작성하는 뉴스 브리핑. 주목할 만한 뉴스를 선정해, 핵심만 정리합니다. 브런치의 [커넥티드랩 매거진]과 연동됩니다.

    3) #커넥티드인사이트: 운영 멤버들이 작성하는 칼럼 스타일의 글. 뉴스보다 좀 더 정돈된 글을 씁니다. 브런치의 [커넥티드랩 매거진]과 연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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