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걷기 공복 걷기 3km

아침 걷기 빗방울에서 유튜브에서 speech로 외국어오디오북 어플 찾기로

by 홍선


비가 내리므로 걷는다. 비 오는 날은 다를 것이므로. 우산을 들고 얼마 전 미리 주문해 놓은 장화를 신고 물웅덩이를 골라 걸어보다.


줄이어폰으로 오늘은 오른쪽 귀에 유튜브 콘텐츠를 듣고 왼쪽 이어폰은 티셔츠 목에 걸다.


어릴 적, 언니랑 비 오는 날 슬리퍼 신고 우산 쓰고 비가 막 쓸려 내려가는 바닥에 지렁이도 막 둥둥 떠 있던 기억이 또 따라온다.


오늘은 오히려 비가 오기 전 어제 그제 보다 길가에 지렁이는 더 많지 않다. 이미 비가 와서 습기가 풍족한가 보다.


유튜브로 최성운의 사고실험 유태오 편을 듣다가, 해당 영상의 24분즘 되면 유태오배우가 연극 대사를 하는 게 나오는데 그걸로 영어 스피치외 외국오디오북을 찾기로 생각해 두다.



배우로서 기능적인 배우 캐릭터 보다 문화적인 더 나아가 개인의 문화적인 부분을 서사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 하며 좋아하는 배우는 그 배우의 영화는 모두, 책과 자서전, 인터뷰 모두를 찾아서 보기를 즐긴다 하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으려 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수집해 자신을 이루어나가며 말하고자 한다고 한다.


걷다 보니, 장화가 닿는 부분에 빨간 자국을 만들어 청바지를 돌돌 내려서 장화가 긁히는 부분을 막고 3km로 오늘의 새벽 공복 걷기는 마치다.


돌아오는 길, 하천의 경계수위에 다다른다고 하천 스피커로 방송을 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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