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걷기 공복 걷기

장마로구나

by 홍선



걷는데, 이 집게가 참 기억을 못 하다가 어제의 집게에 대한 쓰기를 하며 내일은 집게를 준비하자라고 해서인지 미루던 가방 하나를 정리해서인지 오늘은 집게로 줄 이어폰을 콕 집어놓으니 여간 기특한 물건이다.


11년 전, 화양계곡 방갈로에서 일박 후 봤던 서리 붙은 나뭇잎이 생각나게 하는 물방울이 모인 나뭇잎을 보는 비 온 비 멈춘 듯 오는 아침 6시와 7시 사이 걷기이다.


여섯 살, 여덟 살, 열 살이던 그 아이들은 어느새 자라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보게 된 노인상담 책을 저작한 이호선 50세 삶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로 팟캐스트 마냥 흰 줄이어폰으로 듣다.


비가 많이 와, 천도 수변관찰로도 닫혀 그냥 길을 걸으니 심심하다.


4km 안 되게 3km 걷고 들어온다.



https://youtu.be/YWCGCHUIFHs?si=ipZaGbWDsURrw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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