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전공에 미술 취미의 주인장의 옷가게 드립커피
A(답)을 가설해
Q(묘사, 서사)를 서술해
기억에
남는 남을 남길 남겨야 할
사물 인터뷰
A. 3구 목조 드립커피 세트
Q. "하나하나 다 가져오신 거예요?"
네, 대부분 그런 게 많지요.
"그러신 것 같아요."
"이, 그림. 우와"
액자가 이뻐서 샀어요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림 그리시나 봐요."
네. 조금 그려요.
"자작나무, 밑 기둥부터 조명해서 자작나무를
그려서 더 이뻐요."
아, 캔버스가 작아서 그렇게 해 봤어요.
"혹시, 미술 어떤 전공하셨는지, 여쭤봐도 돼요
?"
아, 미술 아니고 작곡, 클래식 작곡 전공했어요.
"그러시구나. 어, 커피 드리퍼 세트 예뻐요."
주문 제작 한 거예요.
"그러신 것 같아요."
셀러리를 먼저 나눠드렸나, 드립커피가 먼저였나
모르겠지만 갖고 있던 받은 셀러리 반을 의향을
물어보고 나눠드리고 드립커피를 주신다 물어
보셔서 선선히 네하고 한 방울 한 방울 내려주셔
서 송구하게도 감사히 커피를 마시다.
스페인어로 이름한
이 가게에서
옷가게의 옷을 보다
주인장의 옷 하나하나를 보다
말을 하게 되고
벽에 액자에 눈이 가고
드립커피 목조 세트에 눈이 가고
계산을 하려다 다른 손님이 들어와
잠시 더 기다리다
계산을 하는데
드립커피세트에 감탄하니, 드실래요 하셔서
드립커피로 만든 얼음을 넣은 한 방울 한 방울 드립한 에티오피아 하우스 블랜딩 커피를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