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묻는다

의식주처럼 나에게는 필요품이라서요.

by 홍선


걷다 보니, 걷게 되고 걸으며 다시 걷고 걷고 하다.


누군가의 쉼 의자는 누구에게 물에 내동댕이쳐져 며칠 째 수변관찰로의 냇물에 가로 뉘었다.


청둥오리 떼인가, 단란 그 자체의 자태다.


6시와 7시 사이를 걷다 보며 들으며 생각한다.


윤에 대한 콘텐츠를 유튜브를 흰 줄 이어폰으로 팟캐스트처럼 들으며, 생각에 점프의 지점과 연결이 일어난다.


1%의 이혜성의 독서법을 들으며 경쟁 교육에 서서 공부했으면 읽지 못했을 도서 대여점의 책들이 떠오르며, 말랑말랑할 때 책을 읽는 것과 그렇지 않을 때 독서의 시작은 이후의 삶, 관점, 관계, 방향에 작아서 큰 물결을 흐름 하겠다 싶다.


누군가는 묻는다. 무엇이 있냐고? 왜. 어렵게 생각하지. 아니, 왜 그렇게 말하지.


그냥요, 책이 좋아서 책으로 숨을 쉬어서 책이 글이고 사람이고 삶이라 그 대화가 좋아서 티셔츠를 파는 옷가게를 하듯 의식주처럼 나에게는 필요품이라서요. 책. 책방. 혼자가는책방요.


새벽 걷기 공복 걷기를 콘텐츠의 도움을 받아 사유를 걷다.





이 아침 걷기 중 들은 콘텐츠 유튜브 롱테이크



이 아침 걷기 중 들은 콘텐츠 유튜브 롱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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