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걷기 공복 걷기 꼭, 단 4km를
사진을 찍고 그냥 일어서니 위아래로 훑는다
뭐
사진만 찍고 가냐
손에 뭐 없냐 하는듯한 아침 6시와 7시 사이 너와 나의 루틴
어제와 완연하게 다른 공간감으로 어제는 이랬는데
오늘은 풀이 제초돼 공간감이 확 다르다.
길 끝 어제의 돌제방 위를 오늘은 왕복 걷고
새벽 걷기 공복 걷기 꼭, 단 4km를 하기 위해 중간 지점에서 이런 장면을 눈에 꼭 담다.
귀여웠다가 줌아웃 하니 그 또한 와 하는 장면 하나 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