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와 7시 사이 걷기
아침에 걷고 확인해 본 캐시워크 기록상 상위 6% 걸음 수 이런 것도 기록이 되는구나 하고 남겨보다.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모두 점점 더 많아지는 사람에 서로들 여태 더운 아침인 요즘 계절을 지내며 신기할 것이다.
빠른 속도로 저기서부터 옆을 휙 스치는 속도의 러너가 있고, 몸 한쪽이 불편해 계속 더욱 걷는 사람들이 있고 둘이 이야기하면서 이야기를 위한 걷기를 하는 듯한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 얼굴을 보려고 걷는 듯한 사람도 있다.
어제보다 15분즘 일찍 나가도 더운 건 더 덥거나 같고, 아침 기온이 26.8도였으니 나가면서도 땀이 난다.
2km 지점, 전석을 밟아 끝 구간 왕복하고 마저 2km를 되돌아 나오는 길을 지나고 사람들을 스치고 요즘사의 차에 대한 찻자리를 들으며 소음이 차단되었던 아침 걷기의 나의 상태를 지금 알았다.
다른 내용들로 이미지를 채우고 채우고 채우면 비우고 싶은 밀려오는 그 생각들과 상황들이 흘러넘치니까.
채워 비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