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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홀 Oct 05. 2015

가까운 거리

걸어서 출근할 수 있는 행운

지금까지 살면서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으로

통학을 하거나 출퇴근을 한 적이 없다.


고등학교까지 걸어 다녔고,

대학은 전철로 30분 거리.

몇몇 회사를 다녔는데 제일 먼 곳은

강남 테헤란로에 있던 곳으로 1시간.


지금은 집에서 사무실 내 자리까지 걸어서 40분. 퇴근길에 걸으면 50분에서 1시간.

전철로 두 정거장. 버스로 여섯 정거장.


이렇게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아침에 잠을 좀 더 자고,

야근을 해도 집에 갈 걱정을 덜 할 수 있는 건,

모두 부모님 덕분!

교통편이 좋은 곳에 터를 잡으셨기 때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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