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2024. 8. 20

by 지홀

연일 폭염. 실외기 바람 같은 더운 바람.

하지만 오전 내내 에어컨 바람으로 차가워진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듯한 바람. 5분에서 10분 정도는 이 폭염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오늘도 맑은 하늘 (12:50)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몸을 녹이러 나온 공원. 더운 바람을 맞으며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봤다.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한 무리의 사람들이 우르르 작은 공원 앞을 지나간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는 시간.

10분 간격의 달라진 구름 (13:00 /13:10)
청계천에서 본 하늘 (13:15)

극단으로 가는 길. 저녁 하늘이 이국적이다.

저녁 시간(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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