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오늘의 하늘
실행
신고
라이킷
14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지홀
Oct 31. 2024
느긋하게
2024. 10. 31
갖고 싶은
좋은 물건이라고 여겼지만, 그 물건이 내 손에 들어오지 않을 때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을 애써 들추어내며 자신을 위로한다. 100퍼센트 마음에 쏙 들었던 건 아니라며 속상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러다 보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진다. 미련 맞게 되씹지 않고 놓아주게 된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인연이 닿아야
한
다고 믿는다.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잘 찾다 보면 내 형편과 마음에 드는 걸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회오리 바람 같은 구름(08:39)
가을 하늘(11:55, 13:24, 13:26)
해지는 하늘의 다양한 색깔(17:48, 17:53, 17:54)
keyword
운명
마음
인연
지홀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회사원
현재를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구독자
39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부녀지간
가을 노래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