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쌓이고
용량보다 넘치는 업무로 힘들고
상식의 기준이 다른 사람들과
일하는 일이 녹록치 않지만,
그래도 마음에 맞는 사람이 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든 직장생활이어도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일이 재미있고 없고
일이 많고 적고
월급이 많고 적고
성취감, 보람이 있고 없고
비전이 있고 없고
이런 것들이 직장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역시 결국엔 사람이다.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나와 맞는 사람이 있는가의 여부가
어렵고 지치는 회사생활을 견디고,
매일 출근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