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한 감정을 한 웅큼 움켜쥐고태워지지 않을 불 속으로 던져 본다.사랑이라는 거창한 단어에 묵혀둔 추억을 뜯어내며 간신히 불을 피워본다.타고 남은 잿더미 속에 너의 온기가 남아 있을 것 같아서손을 뻗어 휘저어 본다.검게 묻은 재와 함께 손에 묻는 것은 후회뿐.너의 말을 기억했던 것 같지만너의 말을 해석했을 뿐이다.예의 바른 이별이란 말은 없다.이미 결론이 나있는 이별일 뿐
문학은 무용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억압하지도 않는다. 억압되지 않은 자유로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으로 있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