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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의 마지막 시간
-에름므농빌 성
by
이재형
Jul 3. 2018
장-자크 루소가 죽기 직전 6주 동안 머물며 산책을 했던 에름므농빌 공원.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40킬로 가량 떨어져 있다. 루소는 예순여섯 살이 되던 1778년 5월에 그의 열렬한 추종자인 드 지라르동 후작의 소유인 에름므농빌 성에 머무르며 이 유럽 최초의 영국식 공원을 산책하다가 6주 후인 7월 2일 숨을 거두었다. 그는 이 공원 안에 있는 포플러의 섬에 묻혔다가 1794년에 파리 팡테옹에 이장되었다.
포플러 섬에 있었던 루소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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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장자크루소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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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프랑스를 걷다
저자
프랑스에 22년째 살고 있으며 <꾸뻬씨의 행복여행>, <걷기, 두발로 사유하는 철학> 등을 번역한 번역가이자 사진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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