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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불 프로방스와 지중해 지역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가 주를 이루어 모든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인 동시에 샤갈과 마티스, 고갱과 고흐 등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었던 고유한 문화 지역입니다.
프로방스 지역에는 코트다쥐르라고 불리는 니스와 에즈, 화가 샤갈이 16년 동안 살았고 지금 잠들어 있는 생 폴 드 벙스, 세계적인 영화제가 열리는 칸, 향수의 도시 그라스, 프랑스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베르동 계곡, 하늘에 매달려 있는 마을 무스티에,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마을들인 루르마랭, 보니유, 루실리옹, 고르드,
라벤더밭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세냥크 수도원,
세계문화유산 교황청과 아비뇽 다리가 있고 매년 여름 세계적인 연극축제가 개최되는 아비뇽,
50년경 로마인들이 님므까지 물을 보내려고 52킬로 길이로 건설한 수로의 가르 다리,
반고흐가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그림을 그린 생 레미 드 프로방스,
로마유적과 반고흐의 도시 아를,
축구선수 지네딘 지단이 태어난 프랑스 제 2의 도시 마르세유,
화가 폴 세잔의 고향인 액상프로방스
등 볼 것이 널려 있습니다.
이재형 작가(카카오톡 아이디 korearoad25)는 20년째 프랑스에 살면서 113종의 불어 도서를 번역하였다.
(<나는 걷는다 끝>(베르나르 올리비에), <꾸뻬씨의 행복여행>(프랑수아 를로르),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그로), <세상의 용도>(니콜라 부비에), 등). 2018년 6월 출간 예정인 본인의 저서 <프랑스를 걷다>에서는 파리와 르퓌 순례길을 걸었던 경험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다.
한국에서 프랑스의 풍경을 담은 두 차례의 사진전을 연 사진작가기도 하다.
자, 그럼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영상으로 감상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