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의 직원들이 일하는 법
내가 이런 기록을 하는 이유가 있다.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길이다. 라는 문구.
나도 그걸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시간을 지키는 구조'를 기록한다.
나에게도 또 한 번 다짐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겐 쫓기는 삶을 멈추게 할 작은 촉진제가 될지도 모르니까.
올해 나는,
한 달 평균 월 400만원 이상의 패시브 현금흐름을
'내 시간의 직원들'이 벌어다주고 있다.
내 시간의 직원들이란,
배당 ETF, 절세 삼총사, 그리고 시스템사업 소득 같은 자산들이다.
그들은 매일 묵묵히 일한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큰 소리를 내지도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를 대신해 시간을 벌어다준다.
나는 이걸 남들에게 흔들어 보일 깃발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내 시간을 지키는 훈련 기록이다.
왜냐면, 누가 뭐래도
내가 가장 아끼는 건 '시간' 이었으니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판다.
하지만 나는 반대로, 돈이 시간을 벌어오게 하는 구조를 만든다.
이 구조의 핵심은 단순하다.
1. 돈이 불어나는 좋은 소비를 먼저 한다.
소비에도 종류가 있다.
굳이 오늘 끝나는 소비가 있고,
감히 내일도 이익을 주는 소비가 있다.
그저 나는 늘 두 번째 소비를 선택한다.
2. 좋은 소비에서 작은 돈의 알을 낳는다.
주식의 배당, 채권의 이자,
부동산(리츠)의 월세나 분배금처럼
작은 알들이 모여 큰 둥지가 된다.
3. 그 알들을 모아 필수소비를 조금씩 충당한다.
생활비를 전부 벌지 않아도 된다.
10%, 20%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습관화다.
4. 1~3번을 반복하며 구조를 키운다.
복리는 시간의 친구다. 작은 흐름이라도 오래 흐르게 한다.
5. 그렇게 낳은 알들(배당, 이자, 월세, 분배금, 자동시스템 사업소득 등)을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6. 마지막으로, 이 모든 자산들에게 감사하며 나쁜 소비를 '조금' 즐긴다.
신기하게도, 구조가 잡히면 나쁜 소비조차 크게 하고 싶지 않다.
*나쁜소비란? 굳이 살만 한 것들.
혹시 지금, 우리가 하루를 쫓기듯 살고 있다면,
그건 시간의 구조를 다시 설계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시간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돈은 잃어도 벌 수 있지만,
시간은 한 번 떠나면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놀랍게도 무한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좋은 습관 하나부터 심는다.
그 습관이 자산이 되고,
자산이 시간을 사오고,
그 시간은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돈은 단순히 쓰기 위해 버는 것이 아니다.
나는 돈을 시간을 벌어오기 위해 고용한다.
그렇게 벌어온 시간은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과 순간에 쓰기 위해 준비한다.
오늘도, 유한한 인생임을 잊지 않고
시간을 벌고,
그 소중한 시간을
나와 주변에 따뜻하게 써보는 걸로 :)
ps. 이미 훌륭하게 해내고 계신 분들보다,
아직 시간 구조를 설계하려는 분께 작은 촉진제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