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뭐해요?

시간부자가 되는 비법

'시간'은 참 소중하다.

그만큼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 없다.

주워 담을 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다.

어떤 일에 실패하면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도할 수 있지만, 후회되는 시간은 우리에게 두 번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은 때로 우리의 히루를 마법처럼 바꾸어놓기도 한다.

여행지에서의 하루는 일상에서의 하루와는 분명 다르게 흘러간다.

이처럼 우리의 하루, 우리의 삶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많은 것이 좌우된다는 것을...우리는 알고 있다.

내 삶을 온전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나는 먼저 시간을 나의 편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시작한 새벽 기상..!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전기장판과 이불의 달콤한 유혹이란..!

그러나 마음 굳게 먹고 일어난 나에게, 시간은 '내가 주도하는 하루' 를 선물해준다.

조용한 새벽, 홀로 일어나 맞이하는 시간은 온전히 나의 시간이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법같은 시간이 되어주는 것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차 한 잔과 함께 보내는 시간..!

그 시간이

바로 나의 하루를 내것으로 만드는 열쇠이다.

"새벽에 뭐해요?"

라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나를 만납니다."

이다.

그리고,

나는 이 시간을 통해 그 무엇보다

"시간 부자"

의 삶을 살게 되었다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