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감.
※ <김호연의 작업실>에 담긴 문장 가운데 '마감'의 의미를 알려주는 대목이 있어 이 곳에 몇 줄 옮긴다.
"마감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약속이기도 하고, 그의 일을 존중하는 것이기도 하다. 작가는 혼자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작품은 혼자 보는 게 아니다. 때맞춰 보여주고 부족한 점은 의견을 듣고 다시 고치고 다음 마감을 설정하는, 이 두 사이클의 반복이 프로의 글쓰기다." (P.140)
차근차근, 차곡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