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율의 독서 Apr 22. 2022

손석희, 김현정,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1권.

인용 몇 개.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2권을 읽기 앞서, 1권에서 눈에 띈 문장 몇 개를 이곳에 옮긴다. 


"국민의 일부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속일 수는 있다. 또한 국민의 전부를 일시적으로 속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국민 전부를 끝까지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 126쪽 


"돌이켜보면 전직 대통령들의 포토라인 출두는 그 자신들에게는 비극이었지만 공화국에는 대부분 진보였습니다. 한국의 시민사회가 여전히 민주화를 추동하고 그 결과로 전직들을 포토라인에 세웠으며, 그 대가로 우리의 공화국은 조금씩 더디게라도 민주화로 나아갔으니까요." 142쪽 


"아무리 확인해도 알 수 없는 사실에 대한 의문점을 찾아보는 것이 언론의 존재 이유일 수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언론의 역할은 질문하는 것이니까요." 269쪽 


"뉴스는 텍스트뿐 아니라 콘텍스트를, 스토리뿐 아니라 히스토리를 담아야 한다." 340쪽 




작가의 이전글 앤서니 브라운, <우리 아빠가 최고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