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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day Nov 05. 2021

허경영을 통해 본 성공 공식

남들 이야기는 항상 궁금하다. 그리고 남 얘기를 듣는 것은 즐겁다.


예전부터 재미있게 보던 유튜브가 있다. 

유튜브 직업의 모든 것, 휴먼스토리이다.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보다는 나처럼 일반인들, 특히 자영업자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한 유튜브다.

대부분 나와 비슷한 또래인데, 다들 나보다는 돈을 잘 버시는 것 같다 ㅎㅎ


나와 또래 사람들의 실패, 성공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 유튜브를 보다 보면 출연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마인드가 비슷하다는 걸 느낀다. 특히 요즘은 실패를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많이 보여주는데 다들 말하는 것이 비슷하다.


대부분 1년 365일 중에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책임감이 무척 강하다. 음식 배달 장사일 때는 새벽같이 나와서 음식 준비하고, 저녁 늦게 돼서야 집에 간다. 집에 가지 않고 식당에서 숙식하는 사람도 많았다. 


최소한 아침 일찍 나와 밤늦게까지 일하고, 이 작업을 365일 매일같이 반복한다는 점은 비슷했다. 


많이 배운다.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조금의 창의성(차별성)이 성공의 공식이 아닌 듯싶다. 

유튜브를 보면서도 브런치 글 주제를 생각하는 필자도 조금 더 성실했으면 한다..



허경영이 나온 편도 있다. 허경영이 성공했는지 내가 판단하는 것은 건방진 처사라고 생각한다. 그를 우습게 보는 사람도 많지만 한 분야(?)에서 성공한 그를 폄하할 생각은 없다. 나이도 칠순이 넘으셨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도 했고, 양주에 자신만의 궁전을 짓고 살고 있다. 강의료로 수십억씩 번다. 확실히 그쪽(?) 세계에서는 원탑이다(내가 허경영 추종자는 아니다..)



 오히려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작은 웃음을 주고 있는 그가 신기할 따름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그가 영상 끝부분에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질문자가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똘똘한 눈으로 대답했다. 

성공은 시작할 때부터 성공이 머리에 박혀있어야 한다고 한다.

직업의 모든것(유튜브) 출처

시작할 때부터 성공한다는 마인드로 세팅하는 것이 그의 성공 방법이었다. 

나는 아직도 여러 가지 새로운 분야에 도전 중이다. 여러 가지 목표도 세우고 실천 중이다. 나도 그의 성공방식을 내 인생에 적용해봐야겠다. 시작부터 성공한 모습을 그리며 오늘도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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