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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마귀의밥 Jun 05. 2024

악에 북받친 쉽게씌여진 글에대한 반성

착하디 착하고 성실한 여러 작가님들을 보면서 종종 악에북받쳐 글을 쓰는 내가 멋적어지는 밤이다. 오늘따라 착하고 성실한걸 숨기기어려운 여러 작가님들의 글을 보면서 나의 쉽게 쓰여진 글들에 묻어있는 오만과 분노가 느껴지는것 같았다.

글들 여러개는 지우거나 수정해야할것 같은데 바삐흘러가는 생활탓인지 마음뿐이고 가을쯤으로 미뤄야할것같다.

아무튼 아주 착한 브런치 작가님들을 보며 동화나라를 엿보고있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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