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인류의 필독글
방향은 자신과 주변에게로, 끝까지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망중한, 시간이 나서 글을 써본다.
우리 현대인들은 격변하는 사회속에서 모두가 얼마간 불안함을 안고 살고있다. 자고나면 달라져있는 급변하고있는 사회기 때문이다. 나도 스무살쯤 되어 어릴적 고향(서울 강북의 산마을)에 가봤더니 동네 전체가 사라지고 없었다. 얼마전에는 5년정도 사용하던 핸드폰을 수리하러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 해당회사의 핸드폰 부서가 사라져서 더이상 수리를 할수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사회변화의 속도가 과거에 비해 급속도로 빨라졌다는걸 나타내는 사례나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뒤쳐질것만 같고 실제로 무언가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여기선 그 방향에 대해 먼저 얘기해보려한다.
'멍부'라는 단어가 있는데 '멍청하고 부지런하다'는 뜻이다. 최악의 리더형이다. 이 단어가 시사하는것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느니 그냥 가만히 있거나 제자리에서 노는게 낫다는 점이다. 가만히 놀고만 있어도 다른 토끼같이 빠른사람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빠르게 가버려서 자리를 지킨것 만으로도 거북이처럼 최종승자가 되는 경우가 실제로 많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가 잘못된 방향이었던것과 마찬가지로 또다른 잘못된 방향이다. 실제로 지구는 자본주의 사회인 덕분에 (인간입장에서)회복불가능하게 망가져가고 있다. 온난화는 선을 넘었고 기후변화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일본은 방사능물질을 계속 전세계바다로 뿌려서 지구를 방사능으로 오염시켜가고 있다.(일본 해안에 핵발전소를 만든건 섬나라원숭이 저능아들이었다. 그런곳에다 핵발전소를 만든건 장마철 산의 커다란계곡에 텐트를 친것과 같은 행위여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미국(이스라엘 의 협조자)은 인종청소, 학살을 진행하고 있고 UN으로 대표되는 인류사회공동체는 이를 막기는 커녕 돈과 권력에 동조하는 경우가 최근까지도 많았다. 나는 이러한 현상들을 벼랑끝으로 가고있는 완전한 실패로 본다.
이럴바엔 200만년전처럼 동굴에살면서 과일이나 따먹고 조개껍데기나 물물교환하고 물고기나 맘모스정도 사냥하면서 사는게 나았다. 물론 그때도 소소한 범죄나 부조리들이 없진 않았겠지만 지금처럼 인간이 인간을 장기간 인종청소나 학살을 벌이진 않았고 그외에 총으로 다른사람을 쏴서 사망케하는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수보다 더 많은 현상(미국사회)도 벌어지지않았다.
인류역사상 아메리카대륙이 가장 발전했던건 영국 섬나라 해적출신들이 북미대륙을 침범하여 미국을 건국하기 이전 아메리카원주민인 북미인디언들이 살던 300년쯤 전 시절이었다. 그들의 시를 보면 놀랄만큼 숭고하고 아릅답다.
가령 '바람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로 시작하는 '인디언기도문'같은 시이다. 지금의 아메리카대륙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전쟁을 지원하고 자국민 사람들끼리 서로 총으로 쏴죽이는 수준으로는 영영 도달하기 어려운 지적, 철학적, 영적 수준을 북미원주민인디언들은 수백년전에 도달해있었다.
시간관계상 중략.
아무튼 살면서 방향이란게 중요하고 자신과 주변을 사랑하고 위하는 방향이라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해도 인생은 성공이다.
평생 백수라도 좋다. 카페 운영하다 망해도 된다. 사업이든 일이든 다 실패하고 낙향해서 놀아도된다. 평생 제자리여도 된다. 뭔가 딱히 안해도 된다. 방향만 맞다면.
그에반해 미국 유학까지 다녀와서 정치를 했지만 대국민 사기를 쳤고 결국 감옥으로가는 엘리트출신 정치인은 그 반대사례인데 토끼처럼 똑똑하고 빠르지만 방향이 반대라서 아무리 잘나보여도 결국 실패한 인생이다. 한국의 엘리트 출신들, 그렇게 인생이 불쌍한 경우가 많다.
정확한 방향으로 지속하거나 직진하기가 어쩌다보니 어렵게된 상황이라면 되도록이면 반대방향으로 가지는 말고 대략 90도각도 안쪽으로 맞는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해야한다. 사실 그 길이 자신과 주변에대한 사랑이라면 별다른걸 안해도 뒤쳐질일 없이 그대로 성공이란걸 이해하고 기억해야한다.
이정도만 적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