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이해

by 까마귀의발

인간의 감성을 삭막하 하기위해 최선을 다한 공간이 서울같은 도시다. 개, 고양이, 비둘기, 까치 이외엔 1천종류의 동물들을 전부다 못살도록 만들어놓고 흙이 거의 안보이게 전부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덮어버렸다. 모닥불도 못피운다. 별은 시골에서보이는 4000여개중 10개정도만 보인다. 은하수같은건 있는줄도 모른다. 건물이든 차든 색은 전부다 회색이나 검정이나 흰색이 대부분이다. 사람과 일과 콘크리트 건물 차들 혼탁한 공기에 치여서 감성이 하수구 쥐처럼 되어가지만 다들 비슷비슷해서 다들 그런건줄 안다. 가끔씩 일년중 며칠만 피는 거리의 벚꽃들이 잠깐잠깐씩 감성의 사멸을 연장시키지만 피는듯하다가 며칠내로 져버려서 아주 잠깐 희망을 가졌던 감성들이 열받아서 더 빠른속도로 사멸한다.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는 서울과 근교이외의 지역은 인구절벽으로 점점더 사람이 아무도 안사는 지역으로 변해간다. 가까운 미래에 유령지역이 되어간다. 서울같은 도시에선 감성이 완벽하게 변질된 사람들이 이미 많아진지 오래인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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