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얼마전에 현금으로 응원하기 기능이생겼다.
수수료떼고 6~7할정도 전달되는것 같다. 계좌인증하고 신청은 해놨는데 아직 사용방법은 모르겠다.
응원하고 싶은글이 있으면 댓글을 달고
그런데 댓글은 종종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니 어쩔땐 만원정도씩 응원해보는게 좋을것같다. 65프로 들어간다고보면 만원지원하려면 X×0.65=1, X= 20/13=1.5...대략 만오천원정도 응원하면 상대작가한테 만원정도 들어가는것 같다. 수수료가 상당히 쎈편이지만 뭔가 응원이나 피드백을 해보고싶은데 글이 너무 진지하거나 아무튼 뭐라고 댓글을 남길지 모르겠을때 사용해보면 좋을것같다
누군가의 생각과 글은 자본주의 너머에 있어서 돈으로 가치를 따질수 없는 소중한것이다. 또 안그래도 자본주의 사회에 지친 작가들에게 이런 창작공간에까지 돈을 들이미냐고 안좋아하는 의견도 보았다.
하지만 어느작가님이 만원을 응원받고 그걸 차나 커피한잔으로 바꾸어마시면서 기분전환할수 있는 방법이있다면 종종 사용해도 나쁘지않을것같다.
사회와 자본주의에 큰 미련이나 기대가 없으니 오히려 이런 현금응원방침에 거부감이 덜한것 같다.
전에도 얼핏 말했지만 이런 부조리한 (자본주의)사회에 매몰되지 않되 오월동주하듯 적당히 이용할줄 알아야한다.
시리아와 터키에 보낸 지진구호물자중에 어린이용 인형도 있었는데 인간은 종종 만져지거나 느껴지는것도 필요한거고 그건 얼마간의 현금을 이용하면 구할수 있다.
현금을 살면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에서 다른 작가응원(+브런치회사 수수료로 30%지원)은 괜찮은 방법에 속한다고 볼수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