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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메리카노 Nov 20. 2021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쉽 자뻑과 스웨그부터

숀다 라임스 <일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어느 순간부터

 "" 이나 "인정" 받는  이상으로 

"명성 reputation" "사회적 영향력"

"리더쉽" 대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회사 안에서 조직을 움직이게 하고 

영감을 주어야 하는 스피치가 

중요한 업이 되는 위치로 올라가면서부터,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닌 

조직이 그들의 best potential  

이끌어내는  영향력을 동경하게 되었다.

권력자들의 리더쉽과  스피치를 

계속 따라하고 배우면서 좌절한다.

(이유는 1-  영어가 너무 구려서 

2- 카리스마가 안나와서  ㅋㅋㅋ)

inspirational , visionary and

influential leadership  

요즘  삶의  화두가 되었다.

관련 책을 찾기가 어려워서 많이 헤맸다.

<아비투스 Habitus> <Gravitas> <Good to Great>  많은 영감을 주었다.

나를 조금씩 리더의 마인드로 다듬어주었다.

숀다라임스의  ,

<일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내 영감 (inspiration) 리스트에 추가한다.

너무너무  잘하고 능력있는 흑인 여성.

거기서 끝나면 그냥  잘하고 

인기있는 드라마 작가에 그친다.

그녀가 하는 일과 드라마는 영향력이 있지만,

그녀가 마침내 수줍음과 두려움을 이기고 

무대위에 오르기 시작하자 

 영향력과 리더쉽이 막강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을 잘못 지었다.

나를 사랑하고 말고 하는 

그런 감성적인 이슈가 아닌데 말이다.) ​


어젯밤 (새벽!!) 책을 놓치 못하고 읽어내려갔다.

자뻑과 스웨그!

이번 달 나의 헤드라인이다.


인터뷰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결과가 어찌되었건 

지금 내가 있는 리더쉽 포지션에서 

나는 자뻑과 스웨그를

당분간 찐하게 실천/연습 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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