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15기 후기
나에 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공감받는 기분이 얼마나 소중하고 힘이 되는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를 운영하며 느낍니다. 5주 과정으로 진행한 15기가 어느새 끝났습니다. 합평을 준비하며 함께 행복했고, 미래를 꿈꾸고, 장단점을 지켜보고,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생생한 후기를 보시겠어요?
C님
처음 써본 글쓰기인데 생각보다 쉽게 썼다. 시도하는 게 중요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글쓰기를 시도하고 동기부여 하는 모티브가 필요하기에 아티스트 웨이, 마이 웨이도 신청했다. 함께 참여한 문우들의 삶에 깊이 공감했고, 마음도 아팠고, 응원하고 싶다.
S님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생각을 알 수 있어 가장 좋았다. 나를 찾기도 하지만, 나를 보여주는 글쓰기이기도 했다. 이런 글을 올려도 되나 하는 고민도 많았고 용기도 필요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모임이었다.
L님
나를 찾는 것보다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그러려면 나에 대해서 쓰는 게 가장 쉬울 것 같아 신청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쓰기 힘들었다. 단순히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치유의 과정이었고 큰 변화가 있어 귀한 시간이었다. 묵혀둔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매주 진심으로 합평해 준 작가님과 문우님께 감사하다. 합평으로 위로도 받고, 공감도 했고, 여러 감정도 느꼈다.
K님
오래 기다려 기대도 컸다. 기대만큼 경험할 수 있었지만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혼자서 하려면 어려우니 함께 하는 시스템을 원했다. 다른 사람의 면면과 매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서 즐거웠다.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감정적으로 교류하는 게 그리 쉽지는 않았다. 아티스트 웨이, 마이 웨이도 과정에는 좀 더 내려놓고 글을 쓰고 싶다. 도전을 마친 나를 칭찬하고 문우님께도 응원을 드린다.
Y님
50대 후반이라 인생 회고록을 쓰고 싶었다. 딸들에게도 인생 선배이자 선생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글을 쓰며 나를 좀 더 담백하게 바라볼 수 있었고, 잘 살아온 나를 칭찬하고 싶다. 함께한 문우 개인의 삶이 층층이 쌓여 거시적으로 보였고 그게 또 나의 한 부분으로 다가왔다. 타인의 장점에서 배우고 싶은 부분도 많았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심화 과정인 아티스트 웨이, 마이웨이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를 교차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 아티스트 웨이, 마이웨이 4기: 신청 (~ 8/23까지 모집) 8/24, 31, 9/7, 21, 28, 10/5 (9/14 휴강)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16기 모집 신청 (~10/11까지 모집) 10/12, 19, 26, 11/2, 11/9
매일 독서 습관 쌓기 / 내 글에서 빛이 나요!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 아티스트 웨이, 마이웨이 / 코칭 /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