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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꺼내는 열쇠, 사진

나를 사랑하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볼까요?

by 일과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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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만 해도 사진관에 가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그나마도 흑백사진이었지요. 시간이 지나 가족 나들이에서 사진사가 찍은 컬러사진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용두산공원에서 오빠와 함께 찍은 앳된 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사진 기술도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필름 카메라와 일회용 카메라가 대중화되자 사진을 종종 찍고 사진관에서 현상하기도 했어요. 예전 친정집에 앨범이 서너 권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졌어요. 파일로 저장해 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학 시절의 추억까지 고스란히 담겼거든요. 다행히 소중한 사진 몇 장은 스캔해 두었어요. 어린 시절 가족 흑백사진, 가족 사진 몇 장 그리고 첫사랑 선생님과 찍은 사진을 보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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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삶의 성장으로 안내하는 글을 씁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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