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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과삶 May 13. 2019

글쓰며 나를 찾아 볼까요?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기 모집

어느덧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1기 수업이 6주가 지났고 이제 2주만 남았습니다. 2기를 맞이하려고 2기 신청 접수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수업 진행 방식과 커리큘럼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수업 안내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실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매주 목요일 발행하는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매거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1기 수업이 끝나지 않아 공식 후기는 없지만, 수업 중이나 메일 회신으로 받은 1기 참여자의 피드백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글 쓰면서 몰입감과 행복을 느꼈어요."

"글 쓰는 내내 행복했어요."

"제 장점을 머릿속에 두고는 늘 생각만 했지만 글을 쓰면서 정리가 되었어요."

"글을 쓰면서 제 인생이 정리되었어요."

"제가 걸어온 길이 뚜렷하게 떠오르면서 기억이 났어요."

"메모 주는 게 글쓰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몰랐던 저만의 글쓰기 버릇을 메모를 보며 알게 됩니다. 중복된 단어, 어색한 부분 등을 복기하며 다시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는 글 쓰는 방법도 배우지만 글쓰기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집중합니다. 매주 1회 나에 대해 글을 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8주 동안 '나를 분석한 글'을 쓰면서 내가 알고 있던 나를 더 세밀하게 알게 되고 내가 몰랐던 나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함께 글 쓰는 글벗의 글을 읽으며, 합평도 하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알게 됩니다. 


주변 사람에게 글쓰기 수업이야기를 꺼내면 모두 이렇게 말합니다.


"와, 나도 글쓰고 싶어. 언제가 책도 내고 싶어."


하지만 행동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 역시 2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글쓰기 여정을 저와 함께 시작해보실까요? 모든 것은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글쓰며 나를 찾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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