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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여덟가지 핵심 메시지 모음
구구절절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8회 시리즈를 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책을 다시 읽으며 여덟가지 주제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책 내용에 기초하여 내 경험을 풀었다. 이 글로 일하는 부모에게 도움이 될 《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 핵심 메시지 연재를 마친다.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해 | "긍정의 훈육은 친절하면서 단호한 것이지, 아이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거나 아이가 마음대로 행동하도록 방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략) 많은 이가 ‘벌주지 않는 것’이 ‘관대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제한이나 가이드 자체는 단호해야 하지만, 제한하는 방식은 어디까지나 친절해야 합니다." 《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1부 2장 격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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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대학을 졸업하기 전부터 직장을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6개월 이상 쉬어 본 적이 없다. 나도 나지만 우리 아이들도 다른 또래에 비해 독특한 경험을 한 셈이다. 아이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일하는 부모의 자녀였고 함께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봐주셨다. 우연히 아들과 딸이 인형 놀이를 하는 것을 곁으로 지켜본 적이 있다. "엄마, 아빠 회사 갔다 올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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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자 | 《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에서 가장 공감했던 파트는 2부 2장의 일과 삶의 통합이다. 이 장에서는 흔히 직업적이나 금전적인 측면으로만 보기 쉬운 성공을 재정의하도록 유도하고, 일과 삶의 균형에 도움을 주는 가정 관리법을 제시한다. "개인적 목표와 직업적 목표가 반드시 대립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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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역학과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 일반적으로 세대의 정의는 합의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행동의 변화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기에 정확한 연도는 중요하지 않지만 《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세대의 환경에 따라 부모의 양육방식이 다르고, 그런 부모 밑에서 성장한 자녀들의 성향은 세대 간에 차이가 있다고 소개한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아이가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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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저지른 육아 실수 다섯 가지 | 우리는 모든 부모가 아동 발달에 관한 기초 수업을 듣거나 관련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하게 권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저지르는 육아 실수가 잦기 때문에 아동 발달에 관해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 3부 4장 완벽한 부모, 완벽한 자녀라는 환상 버리기에서 육아 공부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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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정환경 만들기 | 회사 모임에서 근황 이야기를 나누다가 동료 중 한 명이 가족회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떤 식으로 진행하냐고 물었더니 주로 가족끼리 의논해야 할 사항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차원이란다. 《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을 읽고 번역한 나로서는 '가족회의'가 관심사였기에 핵심 질문을 던졌다. "아이도 가족회의의 회장을 맡나요?" "회의가 끝난 후 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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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위한 4R | MBTI와 비슷하게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진단이 DISC다. DISC란 현재, 그 환경 속에서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한 행동 성향을 유형화한 도구다. D는 주도형(Dominance), I는 사교형(influence), S는 안전형(Steadiness), C는 신중형(Conscientiousness)이다. 나는 S와 C가 강한데 최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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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레바퀴 wheel of life | 독서 토론 시간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 "사람에게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일과삶님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물론 의식주는 기본이겠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효능감'이다. 사전에서 자기효능감은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이 적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 또는 기대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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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 출간으로 얻은 감사한 경험 | 내 책을 내면 가장하고 싶은 것, 버킷리스트 1호인 출간기념회다. 아직 그 자리는 남겨두었다. 번역서를 출간한 덕분에 대리 만족했다. 페이스북에서 널리 알려 축하받기, 책장에 내 책으로 가득 채워 인증샷 찍고 인스타에 올리기, 서점 투어하며 인증샷 찍기, 서평 이벤트, 연재물을 발행하여 책 내용 소개하기 등 하고 싶었던 것은 거의 다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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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 번역서 출간 소식전해요 | 싱가포르 출장 중 지인에게서 연락을 받았어요. 아마존 교육 분야 1위인 《Positive Discipline for today's busy parent》책을 번역할 수 있는 그야말로 바쁜 직장인 학부모를 찾는데, 제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해요. 기회는 이렇게 운명처럼 오는 걸까요? 저는 '독서, 글쓰기, 영어'라는 세 꼭지를 늘 가슴에 품고 삽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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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 핵심 메시지입니다. 바쁜 부모는 나쁜 부모가 아닙니다. '슈퍼맘', '슈퍼대디'라는 불가능한 목표를 내려놓고 직장과 가정에서 자기 강점을 살려 행복하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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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삶의 성장으로 안내하는 글을 씁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