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성장 마인드셋 가진 사람 다모여 함께 도전해 봐요
브런치에 처음으로 쓴 글이 〈일단 도전해보라〉다. 과거 나는 정해진 틀 안에 머무르길 좋아했다. 도전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다. 최근 10여 년 동안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방황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기에, 두려워 숨기보다는 차라리 변화의 파도에서 서핑을 즐기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도전을 시작했다.
'도전 버튼'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도전 버튼은 어떻게 생겼을까? 내가 도전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내 마음속의 보이지 않는 버튼을 눈 질끈 감고 누르는 모습이 떠올랐다. 꼭 《도전 버튼 누르기》라는 책을 쓰고 싶었다. 매거진도 '도전 버튼 누르기'고 브런치 북도 '도전 버튼 누르기'이니까.
도전은 아름답지만 모두가 주저한다. 실패가 두렵거나 완벽하게 잘 하지 않을 바엔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스스로 위안을 한다. 최근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면서 배우고 성장하고 나눈다. 독자에게 도전의 힘을 전달하고 싶다.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다. 나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전자책을 독립적으로 발행하는 것도 도전이 아닌가?
전자책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이후 두 번째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를 독립출판으로 준비하여 종이책과 전자책을 발간했다. 사실 종이책을 원했고 편집한 게 아쉬워서 시험 삼아 전자책을 냈다. 신기하게 거의 홍보하지 않은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다. 그래서 이번엔 종이책을 내지 않고 전자책만 준비했다. (전자책 만드는 방법은 이 글 제일 아래에 안내했으니 참고하라.)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과 종이책이나 전자책이나 비슷하다.
내 삶에서 인터넷 없이 살기, 유튜브, 다이어트, 긍정성, 출산, 영어강의, 전화 영어 강사, 여행, 미니멀라이프, 박사, 영어 등 이 모든 것에 도전했고 심지어 출산도 도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도전을 하는가? 주저하고 있는 건 아닌가? 도전을 주저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글쓰기에 수호천사가 선택을 기다리듯이 도전 버튼도 여러분이 누르길 기다리고 있다.
요즘 애자일(Agile)이 유행이다. 뭐든 애자일하게 만들고 애자일하게 접근하라 말한다. 그게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과도 비슷한데, 뭐가 되었든 '일단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배워 개선해 나간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애자일한 삶을 원하거나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도전 버튼을 마구 눌러야 할 것이다. 책을 읽으며 도전 버튼을 상상해보고 함께 눌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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