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웤을 기록하다

안산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 : 프로젝트 웤

안산의 다양한 공간들을 인터뷰했던 '프로젝트 웤(WORKWALKWOKE)'은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안산 공유오피스 워크사이드에서 시작된 사이드 프로젝트였다.

워크사이드를 이용하는 멤버들과 다양한 협업을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처음엔 멤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었다. 하지만 범위를 좀 더 확장시켜 많은 사람들이 더 궁금할 만한 이야기를 담아보기로 했다.

그러다 안산이라는 지역을 문화적으로 즐기고 싶지만 잘 정리되어 있는 채널을 찾기 어렵다는 것과 우리가 그런 공간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안산의 공간을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인 WORKWALKWOKE의 뜻은

열심히 일하고(WORK), 자신만의 길을 걷고(WALK), 깨어난(WOKE) 사람을 뜻한다.

서울 외의 지역(안산)에도 좋은 공간과 그러한 공간을 운영하는 멋진 운영자들이 많은데

이러한 공간들을 더 잘 즐기길 바라는 마음과, 공간이 가진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정했다.

인터뷰는 인스타그램 계정 그리고 웹사이트와 뉴스레터를 통해 담아왔었는데 현재는 사이트 이용기간이 만료되어 볼 수 없다.

인터뷰에 참여한 24개의 공간들이 재밌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가끔은 다시 읽어보고 싶기도 했다.

나중에 프로젝트 웤의 존재를 몰랐던 그리고 인터뷰를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라도 공유하자라는 마음에

2022년 12월 12일 첫 인터뷰부터 2023년 5월 11일 첫 콜라보 작업물까지,

기록해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