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스마트폰 보기
4시 30분에 알람소리에 눈을 떴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라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
요새 계속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이유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다.
저녁에 일찍 자야하는데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좀 늦기도 하지만, 침대에 누워서도 잠자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너튜브 영상을 보는 것이 영향이 크다. 자기 전에 불을 끈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블루라이트도 그대로 노출되어 눈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 있으면서도 습관적으로 터치를 하고 무엇을 볼지 즐거운 고민을 한다.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보는 걸 보면 나도 스마트폰 중독자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스마트폰 중독자가 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말이다.
이러한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잠에 들때는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는 것이 아니라 좀 멀리 두고 자는 버릇을 들여야 겠다. 밤 중에 깨면 지금 몇 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항상 베개 옆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꼭 그래야 할 필요도 없다.
오늘 밤부터는 충전도 하고 전자파도 멀리 할 겸, 영상도 보지 말겸 해서 아예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충전을 해두고 자는 버릇을 들여야 겠다.
새로운 한주를 아주 깔끔하게 새벽기상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실패했지만 오늘 하루가 인생의 실패나 전부는 아니니까 너무 좌절하지 말아야 겠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