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소통하는 노하우 5가지

<직장인 책 추천> 김창옥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by 책장인 김세평

안녕하세요?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 김세평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의 필사노트가 여러분의 퇴근길에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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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사노트에는 직장동료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특별히 동료와의 소통부재로 힘들어하는 직장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최고 소통강사 김창옥 교수님의 책이다보니 분명 배울 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ㅎㅎ


그럼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 시작하겠습니다!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노하우 01>


“내가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도 서로를 섬겨라. 이것이 그리스도의 도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며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 온 것이고, 오히려 목숨을 내어주려고 오셨다는 이 말을 떠올리자 새어나오던 한숨이 절로 들어갔다.


누릴 수 없는 상황에서 누리려 하고, 섬겨야 할 상황에서 섬김을 받으려 했으니 고통이 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였다.


세상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열외’되려는 마음부터 버려야 한다. 모두가 땅을 팔 때, 열외의 기쁨을 누리며 낮잠이나 즐기는 사람은 소통할 수 없다.


모두가 열심히 땅을 판다면 나도 소매를 걷어붙이고 같이 땅을 파야 한다. 그래야 그들과 소통할 수 있다.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을 비우고 섬기려는 마음으로 그들과 만날 때 비로소 그들과 내가 맞닿을 수 있다.



이게 꼭 정답은 아니지만,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 상대방을 섬기는 자가 또 섬김을 받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작정 섬김을 당하고 싶어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내가 동료들을 먼저 섬겨야 그들도 나를 섬겨줄 겁니다.


(물론 상대를 봐가며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할 거 같네요)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노하우 02>


교육이란 뜻으로 해석되는 ‘Educateion'은 라틴의의 ’Educare'에서 유래된 말로, ‘e’는 out의 의미로 ’밖으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ducare'는 ‘끄집어내다’ ‘빼내다’ ‘이끌어올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자질과 재능이라는 작은 씨앗에 물을 주고, 햇빛을 주어 밖으로 이끌어내도록 도와준다는 뜻이다. 이것은 지식을 주입하는 데 열중하는 우리의 교육 방식과 분명 큰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권위적 문화에서는 자질과 재능을 밖으로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다.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이 습관화된 문화에서는 생각을 열고 제 속의 것을 밖으로 이끌어내기가 쉽다.


이러한 자율적 사고와 창의력이 결합하여 창조적인 무언가가 탄생되는 것이다.


그저 선생님한테 혼나지나 않았는지, 상사 눈 밖에 나는 짓을 하지는 않았는지에 더 관심을 갖는 문화에서는 노벨상은 물론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탄생되기 힘들다.


이제 질문을 바꿔야 한다. 아이가 생각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밖으로 이끌어주는 것이다.


“너는 오늘 직장에서 무슨 토론을 했니?”


“얘야, 오늘 공부시간에는 선생님에게 무슨 질문을 했니?”



사실 우리가 직장동료들과 소통하기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그간 잘못된 교육을 받아와서 그렇기도 합니다.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이 습관된 문화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직장에 가서도 동료들과 소통하기 편할 겁니다.


그래서 직장동료들과 좋은 소통을 하기 위해선


나부터 질문하고 토론하는 문화에 대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나보다 후배거나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말아요.


상대가 누구든 나부터 귀를 기울인다면 분명 좋은 소통이 오갈 것입니다.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노하우 03>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느린 속도로 천천히 변하고 있고, 그 속도가 성에 차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구원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메시아 콤플렉스는 나를 힘들게 하고 나와 관계를 맺는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내 말대로 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길 텐데, 왜 당신들은 내 말을 따르지 않는 거야!”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옳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조금은 내려놓고 보자. 내가 평화로워야 세상도 평화롭다.


아이도, 남편도, 사회도 내가 다 조종하고 바꾸어놓아야 한다며 오늘도 에너지를 모조리 불태웠을지 모른다.


그런데 에너지를 다 태운 그 끝에서 재가 된 나는, 나 없이도 잘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내가 세상을 다 짊어지지 않아도 세상은 충분히 잘 돌아간다. 세상은 우리가 있기 이전부터 돌아가고 있었고, 우리가 떠난 이후에도 돌아갈 것이다.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내가 독단적으로 밀어부칠 때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최대한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메시아 콤플렉스'만큼 직장동료들과 소통을 방해하는 건 없거든요.


내 것을 내려놓는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노하우 04>


영감이란 크게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은 내 안의 좋은 것들이 서로 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육체적으로 이완이 된 상태에서는 내 안의 좋은 것들이 서로 잘 연결된다. 이때 영감이 발생한다.


두 번째 영감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 있다. 다른 이의 삶을 통해, 혹은 자연의 자극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닫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외부의 것들이 들어오려면 먼저 내 안이 비워져 공간이 있어야 한다.


내가 배우려고 하지 않으면 스승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똑같은 것을 보아도 깨닫는 이와 깨닫지 못하는 이가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영감을 얻고 평온함을 얻기 위해서 분주하지 않은 자신만의 ‘깊은 산속 옹달샘’ 하나쯤은 갖는 것이 좋다.


침묵 속에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장소, 이곳이 바로 ‘깊은 산 속 옹달샘’


나의 옹달샘은 어디인지, 나는 그곳을 얼마나 자주 찾는지 되돌아볼 일이다.



몇 년 전 베스트셀러였던 <90년생이 온다> 책에선 이제 기성세대가 청년에게 배워야만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무래도 자유로운 청년들이 시대의 흐름에 빨리 적응하기 때문이겠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MZ세대, 신입사원에게도 무언가를 배워야하는 시대가 온 겁니다.


그럼에도 나는 그들에게 배울 게 없다며 자신의 귀를 틀어만 막고 있다간 정말 소통은 둘째치고,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는 무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남과의 소통을 통한 배움을 위해 내 안을 비워두도록 합시다.


상대가 비록 나보다 한참 후배인 직원일지라도요.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노하우 05>


지금의 고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진다.


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고통의 중심을 들여다보면 분명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문이 보인다.


신이 인간에게 고통을 주실 때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문도 함께 주시기 때문이다.


물론 그 문을 발견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문은 우리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을 수 있다.


하지만 힘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힘이 들어야만 힘이 생긴다. 신은 우리에게 힘을 주기 위해 고통을 먼저 주신 것이니 말이다.


직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힘이 조금 더 들더라도 자신의 길, 평생의 소명이 담긴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 행복할 수 있다.


길을 찾고, 그 길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쏟아야 할 세 가지가 있다. 땀, 눈물, 그리고 피다. 먼저 땀은 노력을 뜻한다. 노력을 기울지이 않는다면 열중해서 산다기보다는 그냥 사는 것에 가깝다.


집중하고 반복하며 땀을 흘리다 보면 그것이 자기의 길인지 어렴풋이 보인다. 눈물을 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길이 있다. 눈물은 자존심을 뜻한다.


한 동이의 눈물을 쏟고도 붙잡고 싶다면 그것이 내가 찾던 길이다. 이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길을 찾은 우리가 그 길 위에서 쏟아야 할 마지막 한 가지는 바로 피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넘어질 수도 있고, 때로는 난데없이 날아드는 돌멩이에 머리가 터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끝까지 걸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직장생활에는 사실 정답이 없습니다.


결국 직장생활 중에 나만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개척한다는 건 결국 땀, 눈물, 피가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쉽지 않은 길입니다. 그래서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는 말이 있듯이, 힘든 이 길을 함께 걸어갈 동료들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인 당신이 땀, 눈물, 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동료들을 많이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동료들과 힘차게 걸어가는 당신의 걸음들이 직장생활 가운데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상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직장인 여러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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