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철학 5가지

[직장인 책 추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by 책장인 김세평

안녕하세요?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 김세평입니다.


목요일 오늘 저의 필사노트가 직장인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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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직필필>할 책은 전 교세라 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이번 필사노트를 통해 직장인이 자신만의 멋진 직장생활을 하기 위한 5가지 철학에 대해 나누어보려 합니다!


그럼 장인 독서 사노트 <직필필> 시작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철학 [1]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불안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과제는 이처럼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우선 이 물음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삶을 살아가는 지침으로서 ‘철학’을 확립해야 한다.


이 철학이란 이념 또는 사상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철학을 확립한다는 것은 어쩌면 사막에 물을 뿌리는 일처럼 허무하고, 계곡에서 급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사람이 더 바보 같아 보이는 요즘 시대에 단순하고 올곧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나는 믿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뇌하지 않는 한 혼란은 더욱 깊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철학을 토대 삼아 인생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된다.


철학이란 뿌리를 단단히 내려야 인격이라는 나무의 줄기가 굵고 곧게 성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철학이 필요할까? 그 기준을 한마디로 짚어보면 ‘인간으로서 올바른가, 아닌가’이다.


구체적으로 꼽아보자면 거짓말하지 않기, 정직하게 행동하기 등 지침들. 결코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어릴 때 부모와 선생님에게 한 번쯤 배웠을,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 망각하고 살기 쉬운 기본적이고 단순한 도덕규범을 ‘경영 지침’이라 인식하고 판단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추구한다.’


내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유를 찾는다면 단지 그뿐이다.


‘인간으로서 잘못되지 않았는가?’ 나는 이 기준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신념으로서 마음에 새기고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필사적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직장인 우리에게도 우리만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그저 직장상사, 직장동료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다간 결국엔 나만 불안하고 불완전해 집니다.

(물론 그들로부터 좋은 조언이나 도움이 될 피드백이 있다면 참조해야겠죠)


불안하고 불완전한 직장생활 가운데 우리만의 철학으로 흔들리지 않게 나아가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책으로 버티는 직장생활'이란 철학이 있습니다.


힘들고 지친 직장생활일수록 독서를 통해 버티고 이겨낼 수 있다는 철학입니다.


이런 철학 덕분에 저는 직장생활을 하며 연간 100권의 독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여러분만의 멋진 직장생활 철학이 있길 응원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철학[2]


라틴어 격언에 “일의 완성보다 일하는 사람의 완성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격의 완성 역시 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나는 기회가 될 때마다 사원들에게 하루하루를 정말 ‘진지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각 분야에서 ‘명장’이라 불리는 달인들도 분명 그러한 여정을 걸어왔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일은 경제적 가치를 낳을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가치도 높여준다.


그러므로 굳이 속세를 떠나지 않아도 당장 당신이 일하는 현장에서 정신을 수양할 수 있으며, 일하는 행위 자체가 수양이다.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살아가고 ‘행복’이라는 열매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을 나는 하나의 방정식으로 표현한다.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인생과 일의 결과는 이 세 가지 요소 ‘곱셈’으로 얻을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덧셈’이 아니라는 점이다.


곱셈으로 이루어진 등식이니만큼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열의가 없으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반대로 능력이 없어도 이를 일찍이 깨닫고 더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사고방식을 지니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고방식’이라고 말하면 다소 막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는 마음가짐이나 살아가는 자세 그리고 지금까지 마음에 새겨온 철학, 이념, 사상 등이 모두 포함된다.


“손에 베일 듯한 제품을 만들어라.”


그때 나는 이렇게 요구했다. 너무 훌륭하고 완벽해서 손을 대면 베일 것 같을 정도로 흠잡을 곳 없는 제품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손이 베일 듯한’이라는 표현은 어린 시절 내 부모님이 자주 사용하던 말이다. 너무 완벽한 제품을 보면 그 물건에 손을 대는 것조차 주저할 정도로 커다란 경외심과 동경이 느껴지곤 한다.



자신만의 철학뿐만 아니라 나만의 사고방식도 있어야 합니다.


철학은 일종의 뚝심(?) 같은 거라면, 사고방식은 생각하는 머리입니다.


그냥 남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게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직장인 우리는 직장에서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합니다.


특별히 나를 지킬 줄 아는 생각과 사고가 있어야 합니다.


나를 지킬 줄도 모르고 그저 남에게 이끌려 다니다간 결국 자신만 다치게 됩니다.


저도 직장생활에서 제 자신을 지키지 못해 결국 병원에 입원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뭐 그랬던 거 같네요;;


아무튼 직장생활에서 내 자신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의 멋진 사고로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생각하는 직장인이 되길 응원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철학 [3]


나는 인간의 운명이란 결코 이미 깔려 있는 레일을 그저 달리는 것이 아니며 오롯이 자기 자신의 의지로 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거치며 ‘모든 일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근본적인 원리를 인생의 철학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분명 ‘운명’은 우리 인간의 삶에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 아니며,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운명을 바꾸는 요인은 다름 아닌 우리 마음이며 따라서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동양 사상에서는 이를 입명(立命)이라 표현한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라는 물감으로 캔버스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간다. 그렇게 완성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양상에 따라 인생이라는 그림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인간이 머릿속에서 ‘하고 싶다’거나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들은 유전자학의 관점에서 보면 대체로 인간의 능력 범위 안에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이 바라는 일은 각자의 내면에 잠재한 ‘마음으로 생각한 일을 이룰 수 있는 능력’으로 충분히 성취해 낼 수 있다는 뜻이다.


단, 목표를 높게 가지되, 이를 실현해 내려면 한 걸음 한걸음 내딛는 노력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속’이란 같은 일을 반복한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지속과 반복은 엄연히 다르다.


어제와 똑같은 일을 건성건성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조금씩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창의적으로 연구하는 마음가짐이 성공으로 다가가는 속도를 높여준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많이 연구하고 더 나아지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을 더 전진하라.


발전하고 나아지려는 태도는 훗날 커다란 차이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상투적으로 인숙해진 길로는 가지 않으려는 자세, 그것이 성공으로 다가가는 비결이다.



지속과 반복은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이에 대해선 지난 <책장인 김세평> 시리즈에서 다룬 적이 있어 참조 바랍니다.



<직장인 책 추천> 책으로 버티는 직장생활, 책장인 김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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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철학[4]


일본의 철학자 나카무라 덴푸는 이처럼 뜻을 지니고 뜻을 쏟아붓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간의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어서 항상 한군데에 의식을 집중하기는 어렵지만, 평소 일상에서도 집중하고자 노력하면 점점 유의주의가 습관이 되고 사물의 본질과 핵심을 알게 되며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집중력은 생각하고 원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하고 깊고 큰지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일을 성취하려면 가장 먼저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강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 마음을 얼마나 강하게 품어 오래 지속하고, 또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진지하게 매진하느냐가 모든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다.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식으로 이끌어주는 단순한 원리 원칙, 그것을 바로 ‘철학’이라 말해도 좋다.


이것은 어려운 논리만 잔뜩 늘어놓은 관념적인 학문이 아니라, 경험과 실천에서 우러난 ‘살아있는 철학’을 뜻한다.


그렇다면 왜 철학을 확립해야 할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길을 걷다 보면 결단과 판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을 수없이 마주하게 되어 있다. 일, 가정, 취직, 결혼에 이르기까지 온갖 상황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다.


수많은 판단들을 거듭해 온 결과가 지금의 인생이며, 또한 앞으로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가 이후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정의 순간에 판단과 선택의 기준이 되는 원칙을 갖고 있느냐, 아니냐는 우리 인생을 완전히 다른 길로 인도한다.


지침 없는 선택은 해도 없이 항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철학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각자의 인생관, 윤리관 또는 이념이나 도덕이라 바꿔 생각해도 좋다.


그러한 기준이 이른바 살아가는 데 기축이 되고, 방향을 잃었을 때 되돌아가야 할 ‘원점’이 되는 것이다.



자, 서두에서 직장인은 '철학'과 '사고방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기준과 원칙'입니다.


직장인에게는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을 통해 매 순간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 선택이 직장인 당신의 미래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신의 기준과 원칙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신만의 기준과 원칙으로 선택과 결정으로 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불안해 하고 걱정은 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주어지는 결과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고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너무 노심초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중요한 건 바로 내 기준과 원칙으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이 하라는 대로만 하며 살다간 결국 지난날을 후회하게 되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판단하여 결정하고 나아간다면, 그나마 그 후회는 덜하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인생은 결국 '후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으로, 먼 훗날 직장인 당신에게 그 어떤 미련과 후회도 남지 않길 응원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철학 [5]


철학을 근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을 규제하고 속박하는 일이기에 오히려 고통이 따를 때가 더 많다. 때로는 손해마저도 감수해야 하는 고난의 길이다.


두 가지 길이 놓여 있을 때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고 설령 고난으로 점철된 가시밭길이더라도 그 ‘마땅히 가야 할 길’을 선택하는 삶, 그러한 우직하지만 요령 없는 삶을 기꺼이 선택하는 일이기도 하다.


다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다면 확고한 철학에 근거해 실천한 행동은 결코 손해가 되지 않는다.


당장은 손해처럼 보여도 마침내 반드시 이익이 되어 돌아올 것이며, 그릇된 길로 빠지는 일도 없다.


“이마에 땀 흘리며 스스로 번 돈만이 진짜 이익이다.” 나는 이런 극히 단순한 신념을 갖고 있었고, 이 신념은 인간으로서 올바른 가치를 관철하는 원리원칙에 근거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거액의 투자 이익이라는 달콤한 제안 앞에서도 ‘욕심 부리지 않기’라는 원칙을 견지함으로써 흔들리지 않고 굳게 마음을 지킬 수 있었다.


‘사고방식’,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방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사고방식에는 좋은 사고도 있지만 나쁜 사고도 있다.


플러스, 즉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이 가진 열의와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마이너스, 즉 부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인생의 방정식은 곱셈인 까닭에 사고방식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발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강한 열의를 품고 있어도 아까운 재능을 썩힐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에 큰 해를 끼치게 된다.


언젠가 메이지시대 계몽 사상가인 후쿠자와 유키치가 강연회에서 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마침 그의 말은 내가 주장하는 ‘인생 방정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철학자처럼 깊게 생각하되 무사처럼 청렴하며 공무원이 지닐 법한 재능과 지식, 농민의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비로소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대인(仁)이다.


비즈니스 사회에서 훌륭한 인물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우선순위대로 정리한 말이다.


깊게 생각, 청렴한 마음은 ‘사고방식’


재능과 지식은 ‘능력’


건강한 신체는 게을리하지 않는 ‘열의’



물론 직장인에게 있어 사고방식과 능력은 중요합니다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게으르지 않는 열의'입니다.


당대 최고의 지식인인 솔로몬이 쓴 '잠언'이란 책에는 게으른 자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개미의 길들을 깊이 살펴보고 지혜로운 자가 되라.


개미는 인도자도 없고 감독도 없고 치리자도 없으되


여름에 자기의 먹을 것을 예비하며


수확 때에 자기 양식을 모으느니라.


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자려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에서 일어나려느냐?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자자, 하면


네 빈궁이 여행자같이, 네 궁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로다.


잠언 6:7-11 [킹제임스 흠정역]



직장인에게 있어 '근로소득'은 분명 삶의 안정감을 주지만 동시에 '게으름'도 준다 생각합니다.


근로소득이 주는 안정감으로부터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직장생활로 많이 피곤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자신의 성장을 위해 힘써봐요.


게으른 직장인이 아닌 열심과 열의가 있는 직장인 당신이 되길 응원합니다.


이상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이었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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