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직장인이 되는 5가지 TIP

[직장인 책 추천] <럭키 드로우> 드로우앤드류

by 책장인 김세평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안녕하세요?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 김세평입니다!


오늘도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로 인사드립니다ㅎㅎ



오늘은 제 인생 책(?)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드로우앤드류 님의 <럭키드로우>입니다.


직장인 여러분에게 겸손이란 어떤 것인지 5가지 포인트로 한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려 하는데요,


그럼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 시작하겠습니다!



<1>


내가 직장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을 때도 손사래를 치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난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회사는 달랐다. 이곳은 정글 같은 곳이었다. 모두 웃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었다. 그런 곳에서 겸손은 오히려 독이 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있다. 맞는 말이다. 벼가 ‘익어야지’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아직 자라지도 않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다른 벼들에게 짓밟힐 뿐이다. 내가 내세우지 않은 아무도 나를 대우해주지 않는다. 성장하고 싶다면 겸손에 대한 집착부터 버려야 한다.


겸손은 진짜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 빛을 발한다. 어쩌면 우리는 겸손하면 바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1997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19 등 갈수록 심해지는 거대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더욱 안정적인 것만 좇게 된 것이다.


나도 내 지난 삶을 돌아보면 흐름에 역행하기 보다는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던 것 같다. 흐름을 따르는 건 안정감을 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죽은 물고기가 되어 있었다. 현실에 안주하며 죽어가는 물고기로 살아가는 사람들뿐.


이 상황을 바꾸려면 물이 흘러가는 방향이 아니라 그 반대로 역행해야 했다.


나는 다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었다.


고민이 깊어지던 중 나는 ‘이키가이’라는 개념을 배우게 되었다. 이키가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보람’, ‘존재하는 이유’를 뜻하는 개념이다. 일본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라고도 부른다.


이키가이는 모두 4개의 동그라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동그라미는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돈이 되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인간이 보람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즉 아침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네 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이 이키가이 정신이다.


나는 이 이키가이 표를 보고 나서야 그동안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어딘가 해소되지 않던 ‘결핍’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바로 자신이 지닌 브랜드 정체성의 일관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 세 가지란 바로 이것이다.


페르소나: 나는 누구인가? (who)


목적: 나는 무엇을 하는가? (what)


콘텐츠: 나는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 (how)



원래 직장상사는 부하직원의 결과(output)를 보고 부하직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상사들은 부하직원의 능력보단 오히려 자신에게 잘 하는지, 잘 보이는지, 착하게 구는지 등(input) 참 이상한 곳에 평가기준을 둡니다.


그렇다보니 사실상 능력있는 직원보다 정치적인 직원이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이상한 구조가 되어버린 겁니다. 정치적인 상사가 정치적인 직원을 올리고, 그럼 올라간 직원이 또 정치적인 직원을 올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러한 직장 내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결국 겸손이란 개념이 이상하게 변질된 것 같다는 겁니다. 겸손은 내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덕목 중 하나인 거지, 결코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한 용도와 수단이 아닐 것인데 자꾸 그렇게만 변질되어 가니...


게다가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우리 삶 가운데에도 겸손이란 덕목의 본질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도 듭니다.




<2>


메시지를 전하기 전에 사람들이 왜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과연 내가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충분한 자격을 갖췄는지 고민해보자. 나의 자격을 먼저 증명해야 청중을 내 목소리에 집중시킬 수 있다. 자, 당신에겐 어떤 경험이 있는가?


만약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콘텐츠와 메시지를 찾았지만 아직 사회적 증거가 부족하다면 ‘자신의 관심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다.


내가 그 주제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한 관심을 기울였는지를 기록하여 증거로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소통을 하고 싶다면 먼저 ‘굿 리스너’가 되어야 한다. 현실에서도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에 맞는 적절한 반응을 보여야 호감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소셜미디어의 세계에서도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가 먼저 들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걸 ‘리서치’라고 부른다.


우리가 성장하고자 하는 분야에는 언제나 우리보다 앞서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경쟁자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아주 힘든 싸움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소셜미디어 안에서는 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 알고리즘이 그와 비슷한 콘텐츠를 계속 소비자들에게 추천해준다. 이때 나와 비슷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내가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을 먼저 개척해주고 사람들의 수요를 증명해준 고마운 사람들.


따라서 그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함께 파이를 키우려고 해야지, 그들의 파이를 빼앗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 먼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해보자.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댓글을 통해 살펴보자.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에 공감하는지, 내 콘텐츠는 그들과 어떻게 다르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바로 이것이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소통 전략이다.



그렇다면 겸손이란 덕목이 갖춘 본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은 낮추고, 반대로 남은 올려주는 그런 자세라 생각합니다.


그저 남에게 사탕발린 소리로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주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 말은 아끼고, 오로지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겁니다. 경청해주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이 직장에서 직장동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고, 공감해주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바로 진정한 겸손 직장인입니다.




<3>


세상에는 전문가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는 멀게만 느껴지는 ‘전문가’보다 친구 같은 ‘리더’가 환영받는 곳이다.


전문가는 가르치려고 하지만 리더는 함께 성장하며 영감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보통 누군가에게 ‘이렇게 하세요’라고 지시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런 식의 이야기는 오래가지 못한다.


반면, ‘영감’은 듣는 사람을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고 움직이게 만든다. 따라서 호감을 얻는 소통의 또 다른 전략은 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영감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자기가 얼마나 잘났는지 말하는 ‘광고’는 잠깐 반짝일 수 있지만 결국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 건 모든 과정을 공유하는 ‘드라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에 직면했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사랑받는 콘텐츠로 만들고 사랑받는 리더가 되는 가장 쉬운 길이다.


정보에도 ‘인플레이션’이 있다. 정보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반드시 점차 하락한다. 가치가 하락하기 전에 세상에 나누면 영향력과 기회가 생긴다.


<뉴타입시대>라는 책 저자는 ‘올드타입은 빼앗고 독점하고 뉴타입은 나누고 공유한다’라고 정의했다.


기술이 발전하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원한다면 누구나 하루아침에 온라인 상점을 만들어 재고도 없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는 나 혼자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정보와 지식을 꽁꽁 감추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가급적 많은 사람과 나눔으로써 정보와 지식의 질을 검증받고 더 나은 방향으로 콘텐츠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돈을 벌고 싶다면 끊임없이 공부하자. 그리고 아낌없이 제공하자.


이 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안내할 최고의 방법이다.



겸손한 사람은 남을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공유하며, 상대방으로부터 배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서로 간의 소통과 호감이 오고 갑니다.


그리고 동시에 성장과 발전도 있고요. 그래서 사회에 겸손한 사람이 많을 수록, 그 겸손한 사람 중심으로 많은 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그, 그러나 이러한 덕목이 직장에서 꽃 피우기는 참 쉽지 않겠네요... 하하...


그래도 오늘 나부터 겸손한 자세로 임한다면, 언젠가는 직장이란 곳에서도 아름다운 꽃이 피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4>


열등감과 질투심도 똑똑하게 활용하면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재료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이 활용법은 모두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다.


첫째, 질투의 대상과 이유를 분명히


둘째,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갈 것


셋째,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 구체화하여 좁혀나갈 것


그들이 존재하는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그들과 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느새 나도 그들이 있는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레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부정적 감정도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질투의 대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튜버 사람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유튜브를 시작했고, 또다시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 구체화하여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오늘도 내가 어디로 가아할지 헷갈릴 때 내게 열등감과 질투심을 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찾는다. 그들에게 배우고, 그들이 가진 무기를 내것으로 만드는데 집중한다.


혹시 당신도 누군가가 한없이 부럽고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기뻐해도 좋다.


어쩌면 그들 덕분에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그들보다 앞서갈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주인공은 언제나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니까.



사람은 누구나 열등감과 질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겸손한 사람이 갖춘 열등감과 질투심은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에게 열등감과 질투심을 안겨준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반면,


겸손한 사람은 자신에게 열등감과 질투심을 안겨준 사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저는 직장인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열등감과 질투심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


겸손한 직장인처럼 멋지게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토대로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5>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좋아하는 것과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다.


우리가 열정이라고 착각하는 것들은 실제로 생각하는 것만큼 화려하지 않다. 처음에 느끼는 설렘이 사라지고 나면 지루한 작업에 직면해야 한다. 꿈을 이루는 건 끈기다. 열정은 그렇게 쉽게 끓어 오르지 않는다.


“너는 열정과 씨름하는 게 아냐. 참을성과 씨름하는 거야.”


열정의 문제가 아니다. 참을성의 문제다.


인플루언서? 그렇게 되기까지 거쳐야 하는 과정이 존재한다. 그 과정마저 좋아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내가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과정은 총 여섯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내가 가진 문제점을 찾는 것이다.


둘째, 그 문제점의 현재 상태를 분석한다.


셋째, 해결책을 찾은 뒤 넷째, 그 해결책을 테스트한다.


다섯째, 결과를 분석해 점수를 매겨본다.


마지막으로 해결책의 효과가 증명되면 그 해결책을 표준화시킨다.


이때 노트나 포스트잇을 이용해 각 단계를 눈에 잘 보이게 구현해놓으면 계획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자.


1단계: 내가 가진 문제점 찾기


2단계: 그 문제점 현재 상태 분석하기


3단계: 해결책 찾기


4단계: 찾은 해결책 테스트하기


5단계: 결과 분석 후 점수 매기기


6단계: 해결책 표준화시키기


혼자 있는 시간이 아직도 두렵고 막막한가?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서만큼 온전히 자신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


혼자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는 혼자서도 충분히 강하다.


솔직해지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자신에게 열정이 없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없는 열정을 억지로 만들 수는 없어요.


그리고 열정만이 꼭 좋은 건 아니에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1년 365일 내내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사실 이상한 겁니다.


사계절이 아니라 1년 내내 여름이나 다름 없는 분들인데, 어휴...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에는 열정보다 중요한 게 바로 겸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열정을 통한 성장의 영역이 있고, 겸손을 통한 배움의 영역이 있겠죠.


저는 여러분이 먼저 겸손을 통해 여러가지를 배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이후에 열정을 통한 성장 영역에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열정은 좀 아꼈다가 필살기를 쓸 상황(?)에 쓰셔도 돼요.


다만 겸손은 매일 여러분의 일상 가운데 함께 동행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이상 오늘의 직필필이었습니다. 수요일도 힘내세요!




<직장인 추천도서> 책으로 버티는 직장생활, 책장인 김세평 시리즈


▼제14화 참고참는 직장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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