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중성
My life was smooth, but now,
I am going through a hard time.
한때는 모든 게 순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누군가라도 이 말을 한 번쯤 떠올려 주면 좋겠습니다.
Life has ups and downs.
지금이 맑은 날이라면, 햇살을 받으며 위로 올라가는 중이라면
그럴수록 마음 한편에는 이런 각오도 필요합니다.
언젠가 밤이 찾아오고, 다시 어둠 속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준비 말이에요.
그 마음가짐 하나가
다음 곤경 속에서 큰 쿠션이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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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지금이 축축한 흙냄새가 감도는
우중충한 날이라면요?
그때야말로 기대할 차례입니다.
곧 다가올 비타민 같은 날들을.
기력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게 해줄
따뜻한 시간이 반드시, 돌아옵니다.
그런 삶의 굴곡 속에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어느 한 순간의 실패나 고통에 놀라
자신을 상처투성이로 단정 짓고,
그 고통에 정체성을 고정시켜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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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상처받은 나,
그 자아상에 머물며 과거에 멈춰 있어선 안 됩니다.
아픔을 견뎌낸 단단한 나를 바라보며,
이제는 ‘행복한 나’, ‘다시 일어선 나’로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그려나가야 합니다.
과거의 아픈 나도, 지금의 평온한 나도
모두 같은 나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삶의 여러 순간마다
적절한 ‘페르소나(가면)’를 쓰고 살아갑니다.
씩씩한 척, 괜찮은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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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누군가에겐 사려 깊은 딸,
또 다른 이에겐 든든한 아버지,
성실하고 유능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속 깊은 아픔을 품은 채
각자의 역할을 해냅니다.
이런 ‘가면’은 때때로
우리를 지켜주는 보호막이 되어주기도 하죠.
삶은 언제나 우리를 흔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안에서
매번 ‘나’를 새롭게 정립해 나갑니다.
그렇게 우리는, 삶의 파도 위에서 다시 일어섭니다. 상처를 딛고 더 굳건해진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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